몸에 좋은 채소, 익혀먹을까 생으로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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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삶아먹을까 데쳐먹을까 볶아먹을까 아니면 그냥 생으로 먹을까? 건강에 좋다는 야채를 먹을 때 한 번쯤 고민해 보는 내용이다.
맛이 아니라 영양성분만을 감안한다면, 식재료에 따라 조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잘 알다시피, 토마토나 당근 등은 볶는 등 열을 가해 먹는 것이 좋다. 이들 야채는 지용성 영영성분이 많기 때문에 기름에 볶아 먹으면 더 좋다. 토마토는 끓여서 수프 등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열을 가하면 라이코펜 성분이 잘 울어나오기 때문이다.
마늘이나 가시 등도 생으로 먹기보다는 구워서 먹으면 항암성분이 많이 생산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반면 열에 약한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채소는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 양배추, 무, 상추, 브로콜리 등이다. 특히 무는 끓여먹을 경우 영양소가 사라지기 때문에 깍두기 등을 담궈 먹으면 좋고, 가급적 겉껍질을 깨끗이씻어 깍아 버리지 말고 먹는 것이 좋다.
양배추나 상추 등도 셀러드나 쌈으로 먹는 것이 영양성분을 파괴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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