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DA, "일부 비만치료제 발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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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는 국내 A제약이 2015년 2월부터 판매중인 비만치료제 'B'(성분명 로카세린)이 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15일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FDA는 “이 약의 임상실험 중 위약 복용한 환자에 비해 암 진단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왔다”고 설명하고, “아직 암의 원인이 확실치 않아 이 약이 암발병 위험이 높다고 결론 내릴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미국 FDA 발표에 따라 향후 국내에서도 전문가, 환자에게 이러한 정보를 알리고 주의사항을 당부하는 서한을 배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미국 FDA 보도자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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