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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 미역국 하루 2끼 이상은 '요오드' 과다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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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03-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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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우리나라 산모의 출산부터 산후조리까지 미역국 섭취를 통한 요오드 과다 섭취 줄이기 위해 

산후조리 시, 요오드 적정섭취 실천 요령을 발표했다. 


  미역은 오행생식요법상 신장방광을 영양하는 짠맛음식으로 수기운이 약해진 산모들에게 매운 좋은 음식이다

  영양학적으로는 요오드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중 하나다. 갑상선호르몬 생성필수적인 영양성분으로 하루 

  섭취 권장량을 넘지 않도록 권고하는 상한섭취량(2.4mg)도 있다.

 

    2일 식약처에 따르면 식약처는 적정 요오드 섭취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해 우리나라 전국 5개 권역의 

  산모(1,054) 대상으로 산후조리 기간 중 요오드 섭취실태조사했다.


조사대상은 병원, 산후조리원 등에서 갑상선 질환이 없는 출산 후 ~8주 사이의 산모, 1일 평균 요오드 섭취량은 

 29mg으로 나타났다.


전체 산모는 요오드 섭취 권장량을 만족하지만, 1~4일부 산모의 경우 요오드 상한섭취량넘어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회 등 전문가들은 산모가 출산 후 1~4주 동안의 미역국 섭취로 인한 단기간 요오드 과다 섭취(상한섭취량 초과)는 

건강한 성인의 경우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니다다만, 갑상선 질환을 동반하고 있는 임신·수유부의 경우에는 

질환 종류와 상태 등에 따라 위해영향(갑상샘 기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강조했다.

 

오행생식요법 관점에서는 짠맛을 자신의 체질이나 현 몸 상황을 감안하지 않고 과다 섭취할 경우 

수극화원리에 따라 심장소장의 화기운이 손상될 수 있다.

 

식약처는 산후조리 시 미역은 30분 이상 물에 불린 후 흐르는 물에 헹구어 사용하고 다시마보다는 

다른 재료로 육수를 낼 것 미역국과 함께 제공하는 식단으로는 요오드 함량이 높은 김이나 다시마튀각보다 

단백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육류, 두부, 버섯 등을 섭취할 것 미역국은 하루 2회 이내로 섭취하고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할 것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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