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 구성비 높을수록 불포화지방과 마그네슘 함량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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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견과류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 안전성, 표시 적합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시험결과, 조사대상 제품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별 원재료 종류와 구성비가 달라 개인별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었다. 제품(1봉지)당 영양성분은 평균 탄수화물 함량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324g)의 2%(8g)로 낮은 반면, 식이섬유는 1일 영양성분기준치(25g)의 16%(4g), 무기질 중 마그네슘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315mg)의
11%(36mg)로 였다. 다른 영양성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제품(1봉지)당 평균 열량(117kcal)은 1일 에너지 필요량(2,000kcal) 대비 6%, 탄수화물 함량(8g)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324g) 대비 2%로
낮은 편이었으나, 식이섬유(4g)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25g) 16% 수준이었다.
제품에 따라 4 ~ 7가지 원재료(아몬드, 호두, 캐슈넛, 건조과실류 등)로 구성되어 있어서 개인별 기호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였다.
원재료 중 아몬드 구성비가 높을수록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과 마그네슘 함량이 높았다.
전 제품에서 이물 및 곰팡이독소, 살모넬라(미생물)는 검출되지 않았고, 중금속, 잔류농약, 보존료 및 산가는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소포장 견과류는 습하지 않고 건냉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한 번에 다량 구매하여 보관하는 것 보다
소량씩 구매하여 섭취하면 신선한 제품을 섭취할 수 있다.
그림자료 : 한국소비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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