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메이저리거 박찬호, 'K-유니콘 서포터즈 홍보대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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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23일(화) 유니콘 기업 ‘무신사’에서 K-유니콘 서포터즈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최근 벤처투자자로 변신한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씨를 K-유니콘 서포터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박찬호(사진)는 앞으로 ‘K-유니콘 서포터즈 홍보대사’로서 활약하게 된다.
K-유니콘 기업의 중요성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도를 제고하고, 예비 유니콘 기업의 홍보를 통한 국내외 투자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청년 스타트업에 대한 멘토로서 역할을 한다.
중기부는 홍보대사 위촉 배경으로 “박찬호의 야구선수 시절 도전을 통해 역경을 딛고 꿈을 실현시킨 성공스토리가 유니콘의 성장과정과 닮아있다”면서, “더불어, 지난해부터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의 파트너로 벤처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는 점도 고려됐다”고 밝혔다.
박찬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K-유니콘 서포터즈(단장 백여현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는 유니콘 성장 단계에서 대형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발족한 국내 투자기관간 협업체로 지난해 11월 운용규모 상위 벤처캐피탈 24개 모임으로 시작해 현재 은행‧자산운용사‧증권사‧대기업‧유니콘 등 5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박찬호 홍보대사는 “인생의 초반부에 애국의 마음을 갖고 야구선수로 활동했다면, 이제는 벤처투자가로서 애국을 하고 선한 영향력을 사회에 접목 시키고 싶다”고 밝히며,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K-유니콘 기업의 활약상이 전 국민께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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