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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이물을 쫓으려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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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07-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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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습도가 높은 무더운 여름철에는  벌레, 곰팡이 등의 이물이 식품에 혼입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2019년까지 최근 5년간  식품 이물 신고건수는 총 2만1,544건으로, 이 중 벌레와 곰팡이가 각각 6,852건(31.8%), 2,452건(11.4%)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는 금속(1,863건, 8.6%), 플라스틱(1,439건, 6.7%) 순이었다.


특히 벌레는 7~10월, 곰팡이는 6~10월에 신고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 이는 온·습도가 높은 여름철은 벌레, 곰팡이가 생육 또는 번식하는데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벌레 이물 혼입 방지요령


 벌레 중에서 화랑곡나방(쌀벌레)은 주로 어두운 곳을 좋아해 종이 박스 틈새 등에 서식하다 혼입될 수 있다.  가급적 어둡고 습한 장소는 피하고 택배 등을 통해 배달된 제품은 받는 즉시 포장상자를 제거한 뒤 보관하는 것이 필요하다.


 유충(애벌레)은 제품의 포장지를 뚫고 침입할 수 있으므로 시리얼과 같이 여러 번에 걸쳐 나누어 먹는 제품은 단단히 밀봉하거나 밀폐용기에 담아 바닥에서 떨어진 곳에 보관해야 한다.


 참고로, 벌레 혼입으로 신고가 많은 제품은 개봉과 밀봉을 반복하거나 단맛이 강한, 커피·면류·시리얼·과자류 등이다.



■ 곰팡이 이물 발생 예방요령


 곰팡이는 주로 유통 중 용기·포장지 파손 또는 구멍이 생겨 외부공기가 유입될 경우 발생할 수 있다.  식품을 구입할 때 포장지가 찢어지거나 구멍이 나지 않았는지, 찌그러진 부분은 없는지 잘 살펴야 한다. 


 냉동·냉동식품은 포장지에 표시된 방법에 따라 보관하지 않을 경우 곰팡이 발생 등 변질우려도 있어 보관방법을 준수한다.  개봉 후 남은 식품은 공기에 접촉되지 않도록 밀봉하여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한다.


 생식역시 개봉후에는 오래 보관하지 말고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다. 벌크 포장의 경우 유리로 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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