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부터 관중 10% 입장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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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일) 프로야구 경기부터 관중석의 10% 규모로 관중 입장이 시작된다.
26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첫 단계 관중 허용 규모는 현재 방역상황의 엄중함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상 기준(좌석 지그재그로 띄어 앉기, 최대 50%)의 1/5 수준이다.
이에따라 26일 열리는 ▲ 엘지(LG)트윈스 대 두산베어스(잠실), ▲ 롯데자이언츠 대 키움히어로즈(고척), ▲ 엔시(NC)다이노스 대 케이티(KT)위즈(수원), ▲ 에스케이(SK)와이번스 대 한화이글스(대전) 경기에 관중이 입장한다.
삼성라이언즈 대 기아타이거즈(광주) 경기는 광주의 거리두기 2단계 조치(∼7. 29.)에 따라 무관중 경기가 지속된다.
문체부는 프로축구 경기는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요청에 따라 7월 31일까지의 경기는 무관중으로 지속하다가 8월 1일부터 10% 규모로 관중 입장을 시작하기로 했다. 프로골프 경기는 우선 8월 말까지 무관중 경기를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거리두기 2단계 지역의 경우는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내려가야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 문체부는 향후 방역 상황 등에 따라 관중 입장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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