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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구기자 작약 마 등 약용식물류 생산액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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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09-2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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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임산물 중 약용식물, 수실류, 산나물 등 건강보조식품과 청정임산물 생산액이 전년보다 1,830억 원 증가한 1조 8,831억 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약용식물류 중 구기자, 작약, 마 등은 3만 1,091톤이 생산되어 전년보다 7.8%나 증가하였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임산물 생산조사는 주요 14종 147개 품목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을 조사하는 것으로 각종 임업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생산된 임산물에 대해 전국 임가를 대상으로 표본조사(7개), 행정조사(31개), 전수조사(109개)로 나뉘어 진행됐다.


분석 결과, 총 임산물 생산액은 지속적인 건설경기 침체 등에 따른 영향으로 토석, 용재, 조경재 등의 소비량이 급감하면서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국민건강과 관련된 약용식물, 산나물 등의 생산액은 증가했다. 



여기서 순임목은  1년 동안 산에서 자란 나무의 양으로서 5년 주기 공표(0과 5로 끝나는 해 공표)이나 2019년 기준 산림기본통계 (잠정) 산출 결과를 반영했다. 용재는 연료 이외에 건축·가구에 쓰이는 목재를 말한다. 



지난해 청정임산물 및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 등으로 약용식물(1,730억 원 증가), 수실류(90억 원 증가) 등의 생산액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약용식물과 산나물은 최근 3년간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버섯류는 고온 피해 등으로 인해 전년 대비 생산액이 감소하였으며, 조경재 품목 중 야생화는 재배면적 감소 등의 사유로 생산액이 크게 감소하였다.


 


지역별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은 경상북도가 6,917억 원으로 전년에 이어 가장 높았다. 이어 ▲전라남도(3,915억 원) ▲전라북도(3,051억 원) ▲강원도(2,907억 원) 순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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