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아이센' 동해안 타고 북상할 듯..... 강원도 영남지방 가장 영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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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선이 6일 오전 현재 일본 오키나와 쪽 해상에서 북상을 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 10호 하이선은 예고했던 것보다 세력이 다소 약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50m, 최대 순간풍속은 70m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이선은 기존 예상보다는 동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이동할 것으로 예보됐다. 남북관통이 아니라 동쪽으로 치우칠 것이어서 다행이지만, 우리나라는 태풍의 왼쪽 반경에 들어가면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6일 10시 30분 현재, 남부지방과 제주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다. 이 비는 이날 밤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7일(월)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겠다. 전국에 강풍이 불겠고요, 또 많은 비가 내리겠다. 강수량이 많은 곳은 400mm넘을 것으로 예보됐다.
코로나와 긴장마, 연이은 태풍으로 국민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번 태풍도 대비를 잘해 큰 피해를 막아야겠다.
제 10호 태풍 아이선은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바다의 신의 뜻한다.
*기상청 천리안위성2A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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