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내몸 지키는 건강 방법... 귀와 눈과 목을 따뜻하게... >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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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신문 편집부] 날씨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낮과 밤 기온차가 심해져 특히 건강에 유의해야 하겠다.

이렇게 밤낮 기온차가 크면, 오행생식요법상 몸속 상화 기운이 약해지기 쉽다. 물론 반작용으로 몸 자체적으로 상화기운을 일으키려는 힘이 강해지긴 하지만, 이미 상화기운이 약해진 노약자는 특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상화의 생명력을 강화시키는 방법은 떫은 맛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옥수수, 녹두, 브로콜리, 양배추, 녹차 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하겠다.

겨울철은 오행생식요법이론상 몸속 신장과 방광의 기운이 약해지는 시기다. 토형이나 화형체질은 신장과 방광의 수 기운이 약하기에 더 약화되고 쉽다. 이러한 체질은 수기운을 영양하는 짠맛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더 자주 더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검정콩, 돼지고기, 죽염,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 등이 이에 해당한다.

겨울철에는 날씨가 춥기 때문에 외출이 적어진다. 운동도 꾸준히 하기도 쉽지 않다. 최근에는 유튜브 등을 통해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에 대한 정보가 많으므로 이를 활용해 하루 1시간정도 자신의 몸에 맞는 강도의 운동을 하는 것이 권장된다.

오행생식요법이론에 따르면 겨울철 운동으로는 발목돌리기 운동이 권장된다. 발목돌리기 운동은 수기운을 강화시켜준다. TV를 보면서, 소파에 앉아있으면서 생각날때마다 천천히 부드럽게 발목운동을 하도록 한다.

실내에서 운동후에는 반드시 환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는 보이지 않은 미세먼지가 적지 않다. 2시간 간격으로 10분이상, 또는 최소 하루 3번 정도는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바람직한다.

목과 귀, 눈을 따뜻하게 하는 것도 건강을 손쉽게 지키는 방법이다. 스카프 등으로 목을 따뜻하게 하고, 손을 마칠 시켜 따뜻하게 한다움 귀와 눈을 자주 만져 주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