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야외활동시 벌쏘임 뱀 물림 등 각 별히 주의 > 새소식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새소식

9월 야외활동시 벌쏘임 뱀 물림 등 각 별히 주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4-09-17 09:26

본문

[오행생식신문 편집부] 성묘 등 가을철 야외활동 시에는 벌 쏘임, 뱀 물림 등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1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두운색보다는 밝은색의 옷차림이 도움된다. 벌에 쏘였을 경우 손이나 핀셋이 아닌 신용카드 등으로 벌침을 밀어내어 제거해야 한다. 특히, 통증이 지속되거나 과민반응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동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10월까지는 뱀에게 물리는 사고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호수나 저수지, 산 등에서의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 한다. 뱀은 사람을 피하는 습성이 있으므로 뱀을 잡으려고 하지 말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

 

뱀에 물린 경우, 물린 부위가 심장 높이보다 아래에 위치하도록 하고, 상처를 입으로 흡입하거나 건드리지 말고 병원으로 이동하도록 한다. 특히 술이나 카페인 음료는 독을 빨리 퍼지게 할 수 있으므로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한편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벌 쏘임 사고는 총 4,532건 발생하였으며, 그중 111명이 입원하고, 15명이 사망하였다. 7~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3,225, 71.2%)하였고, 이 기간 중 입원환자는 73, 사망한 사람은 12명이었다,

 

남자는 2,921(64.5%), 여자는 1,611(35.5%)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약 1.8배 정도 많았다. 연령별로는 50~60(47.8%)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뱀물림 손상은 최근 5년간 808건 발생하였다. 남자가 59.5%로 여자(40.5%)보다 많았고, 연령은 50세 이상(71.1%)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월별로는 9월이 21.9%로 가장 많았다.

 

주말(40.0%)에 많이 발생하였는데 12~18(41.1%)6~12(29.7%)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

 

특히, 뱀 물림 사고는 입원의 비율이(62.0%)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뱀 물림 손상은 호수나 저수지, , 동굴 등의 야외바다(43.9%)에서 가장 많았고, 농장·일차 산업장(27.5%)과 집(13.9%)에서도 발생하였다.

 

집에서 발생한 뱀 물림 손상을 살펴보면, 정원이나 마당에서 물리는 경우가 54.5%로 가장 많았고, 분리수거장과 같은 기타 옥외 공간이 17.0%, 침실이 15.2% 순이었다.

 

밭일, 도로 제초작업 등의 업무 중 발생이 28.6%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마당 조경, 텃밭 작업, 쑥 캐기 등의 무보수 업무 중 발생이 22.9%였다.


사진 : 오행생식신문 자료 그림.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행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마 03175 | 등록일자 : 2007.12.01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233번길 28, 503호(둔산동,국제빌딩)
발행일자 : 1994.10. 07 | 대표전화 : 042-584-5721
자연섭생 오행생식요법 학회 www.osacademy.kr
Copyrights (c) 2011 O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