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꼭 기억해야할 8가지 사실 >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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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코로나19로 경제상황이 안 좋아지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다. 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마찬가지다. 영국의 경우도 코로나 실업으로 많은 이들이 고초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영국의 건강보험(NHS)은 이런 사람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8가지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경제적인 문제가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NHS가 제안하는 첫번째 사실은 계획적인 경제 활동이다. 수입과 지출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꼭 필요한 비용만 지출을 하는 것이 돈 걱정을 더는 최우선 방법이라는 것이다.

둘째, 부채 등에 대해 무료로 자문을 받을 수 있는 곳에서 조언을 구하라는 것이다.

셋째, 지금의 상황에서 자신의 권리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다. 실업자라면 실업수당을, 소상공인이라면 코로나 19 보상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20대 실업 청년이라면, 배움카드 청년 수당 등을 신청할 수 있다.

넷째, 자신의 감정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가족 친구 등 가까운 사람이나, 그런 사람에게 말아기 어렵다면 정부에서 운영하는 전문 심리상담 기관에 연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섯째, 자신을 더 챙기고 더 부드럽게 대하라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나쁜 상황을 자신의 잘못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내탓이오 습관이 있는 사람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은 개인의 행동과 관련이없다. 그리고 이런 상황은 계속적이 않다는 것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자신을 비난하지말고, 오히려 자신을 격려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여섯째, 규칙적인 생활하기이다. 하루를 규칙적으로 생활하면 건강에 도움이 되고 목적의식을 가질 수 있으며 기분이 좋아진다. 같은 시간에 일어나가 같은 시간에 잠들며, 매일 계획을 세워 실천한다. 운동이든 공부든 친구를 만나든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것이 좋다.

일곱째, 명상을 하는 것이다. 잠시 모든 것을 멈추고 명상에만 집중하면 불안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다.

여덟째, 자신의 몸 건강을 돌보는 것이다. 균형잡힌 식사를 하고, 충분히 물을 마시며 운동을 하는 것이다. 술을 적당히 마시며 금연을 하는 것이 좋다. 우리의 신체적 건강은 감정이나 정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결국 육체적으로 건강하면,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재기의 힘을 비축하기 위해 육체적 건강을 유지토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