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잘 받는 사람들이 먹으면 좋은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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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스트레스는 현대의학에서도 만병의 근원이라고 불린다. 지금까지 알려진 기전 중 하나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졸 등의 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대 분비되고, 혈전의 흐름을 방해하면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제 때 각 장기에 필요한 영양소 등이 전달 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특히나 과대한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는 경우 이러한 경향은 더 크게 나타난다. 인체는 외부자극에 반응토록 설계돼 있는데, 외부의 적과 싸우거나 도망가도록 돼 있다. 스트레스는 이런 상황과 유사하다.
따라서 적절한 스트레스는 활동적으로 만들 수 있으나, 과대할 경우 그것이 쌓여 병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육체적 증상과 함께 정신적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심할 경우 공황장애, 우울 증 등으로도 발전할 수 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덜 받고, 해소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가질 필요가 있다. 운동과 명상 등은 최근 가장 많이 추천되고 있는 방법이다.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잠시는 해결될지언정 이후에는 비만 등으로 이어져 건강에 더 해로울 수 있다.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수다를 떨거나 전문가와 상담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아 그것을 해소하는 것이 가장 근본적 방법일 것이다.
하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서 스트레스를 완전히 지울 수는 없다. 오히려 스트레스를 삶의 반전을 일이키는 자극제로 쓰면 좋고, 그런 사람들이 사실 적지 않다.
평소 스트레스를 자주 받는 사람들이라면, 숲속을 자주 산책하거나 집에서 식물키우기, 반려동물과 함께 하기도 도움될 수 있다. 식이요법도 사용할 수 있다.
오행생식요법이론에서는 스트레스의 원인을 장부의 불균형 그리고 생명력을 담당하는 심포삼초의 문제로 해석한다. 삼포삼초의 상화를 강화시킴으로써 스트레스를 덜 받고, 해소시킬 수도 있다는 것이다.
상화를 영양하는 음식은 떫은 맛 나는 식품이다. 이 이론에서 추천하는 떫은 맛 식품은 육류로는 오리고기, 야채로는 양배추나 브로콜리, 곡물로는 조, 옥수수, 녹두, 차류로는 녹차, 과일로는 바나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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