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집중 훈련을 꾸준히 하면 생각하는 능력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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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 선생의 7대자연섭생법 강의 ③
자신에게 잠재된 능력(초능력)을 완전히 계발하면 금빛이 번쩍번쩍 빛나는 ‘완전한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잠재능력은 무한한 것입니다. 그것을계발해야 합니다. 그래서 무한한 잠재능력을 계발하는 방법을 모두 설명을 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실천만 하면 됩니다.
여섯 번째까지의 ‘육기섭생법’을실천하면 저항력이 강화 되어서 병이 없어지고 오래 사는데, 일곱 번째의 잠재능력의 계발은 자신의 의지에 달려있어요. 여기에서 오래 사는 것이 좋으냐나쁘냐 그것은 나는 잘 모르겠어요. 그것은 종교지도자나 다른 사람한테 물어 보고, 여섯 가지 건강하게 하는 법을 실천하면 오래 살 수밖에 없어요. 사람마다 서로 다른 삶의 방식이 있어서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겠고, 할 수 없이 사는 거죠. 좋아서 사는 것도 아니고, 할 수 없이 여섯 가지 자연섭생법을지켜가지고 안 아프게 하는 거죠.
안 아프게 하려면, 인영촌구의 맥을 4개 똑같이 해서 균형과 조화를 이루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안 아프고 좋아지는것이죠. 맥 4개를 계속 똑같이 하면 아프지도 않고 하여간에 계속 살아야 되는 거죠. 인간은 70년 주기로 죽었다 살았다 하는지, 150년을 주기로 죽었다살았다 하는지, 500년에 하는지, 천년에 하는지 그것은 모르는 것이죠. 옛날의 역사 이전의 기록을 보면, 천년 정도 살았다는 것이 많이 있어요.
우리나라의 역사에도 한 500년은 살았다는 기록이 있어요. 왜냐하면 단군 시대의 역사가 삼천년 정도의 기간이 되잖아요. 그러니까 단군시대인 삼사천년 전에도, 한 200살 정도씩은 살지 않았는가 싶어요.
그래서 완전히 생식만 하면 이백년 이상은 살고, 지금 우리처럼 어디가면 익은 것을 안 먹을 수 가 없겠죠. 친척집에 갔다든가 하면은, 먹는 시늉이라도해야 되니까 제삿집에 갔다든지, 결혼식에 갔다든지 하면은 한 젓가락씩 먹어서, 반은 생식(生食)하고 반은 화식(火食)을 하면은 이백년 또는 백년정도살 수 있다는 거죠. 단군시대에 불 나왔다는 기록도 있으니까 가능하겠죠. 그리고 순전히 화식만 하면 한 70년 산다고 할 수 있겠죠.
어쨌든 인간의 생명의 주기가 한 천년은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천년은 무지하게 긴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영생한다고 하는데, 논리적으로는 계속 고치니까 안 죽는 거죠. 병나면 고치고, 병이 나서 맥이 나빠지면 똑같이 하고, 맥 4개를 똑같이 하는 것이 병 고치는 것입니다.
맥이 4개가 삐뚤어지면 똑같이 하고, 그러면안 죽는 거죠. 그러면 이것이 영생 하는 거죠. 그런데 그것은 학문이고 이론이죠. 골속에 확철대오와 같은 글자를 자꾸 그리는 정신집중훈련을 하면 그런것이 보이는데, 지금은 안 보이는 거죠. 현실과 그 어떤 감정과 생각이 안 보여서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7대 자연섭생법’을 잘 지켜서 실천하면, 이것은 건강하게 아픈 곳 없이 오래 살게하는 법이죠. 논리적으로는 영생도 가능하다고 할 수 있는 거죠.그런데 실지로 ‘영생을 할 것이냐 안할 것이냐’는 본인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백년을 살 것이냐 이백년을 살 것이냐는 본인이 결정해야겠죠. 점심식사를할 때는 무엇을 먹어야 되는지 물어봐서 생식식사를 하세요.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모두 아실 겁니다.
그런 다음에는 육장육부의 상태를 알 수 있는 맥 보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점심 먹을 때 놀러 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점심을 많이 먹으면 다음 시간에 졸려요. 강의시간에 조는 사람은, ‘어제 저녁에 뭣 했는냐’ 고 딱딱 집어서 말 할테니까 조금씩 잡수세요. 많이 먹으면 졸리는 것입니다.
식생활을 오늘 점심 먹은 것처럼 완전히 개선해야 ‘7분의 1’, 7분의 1은 너무하고 많이 봐줘서 ‘6분의 1’, 또 봐줘서 일반 시민이 하도 실망 할까봐 깍아서 ‘3분의 1’식사, 운동, 호흡해서 ‘3분의 1’ 밖에 효과가 없어요. 그런데 엄밀히 하면 ‘7분의 1’밖에 효과가 없는 거죠. 그러니까 어떻게 병이 낫겠느냐구요? 어떻게해서 오래 살겠느냐구요?
그런데 식생활을 이렇게 완전히 개선하기가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여기서 6주 동안 공부하면서 생식을 먹고도 집에 가면 안 먹는데, 외우기만하고서 말만해요. 여기에서 말한 내용을 모두 알았다 이거죠. 이것이 ‘7대 자연섭생법이구나!’하고, 실천하지는 않고 알기만하거나 학문만 공부하면 절대로 안 되는 것입니다.
체형교정운동과 함께 육장육부를 좋아지게하는 체조와 운동하는 방법을 배우고 익혀서 가르쳐야 돼요. ‘간이나 고관절이나 근육이나 눈이나 목이 병난사람은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여섯 가지로 구분해서 운동하는 방법을 알아야 하는 거죠.
이것은 지구가 생긴이래 한 번도 안 나왔던 것입니다.또 심장이 나쁘거나 어깨가 아프거나, 뭐 팔꿈치가 아프거나 하면 무슨 운동을 어떻게 한다든가, 배구나 탁구를 하다가 아프거나 몸이 틀어지면 어떠한 운동이나 교정운동을 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해요.
다음은 위장이 나쁘거나 무릎이 아프거나 배가 아플 때는 어떻게 운동을 하고, 콩팥이 나빠서 발목이나 뼈가 약하면 어떻게 운동을 해야 하는가를 알려주고 가르칠 수 있어야 해요. 이처럼 육장육부를 좋아지게 하는 여섯가지 운동이 있는데, 그것을 자기가 운동하는 것은 당연하고, 또 남을 가르칠 수 있을정도로 운동을 배워야 되는 것입니다. 운동이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약 조금 먹고 병 낫겠다고 하는 것은 꿈꾸지 마세요!
[정신집중훈련]
그러면 먼저 ‘정신집중훈련’을 하겠습니다. 정신집중훈련은 무엇이냐 하면, 정신(精神), 생각, 신(神), 이런 것은 머리가 하는 것이죠. 대갈! 머리라 하면실감이 안 나니까 대갈 속에서 하는 것입니다. 뇌가 하는 것이 정신이라든지, 생각이라든지, 각성 어쩌고 하는 것이죠.
각성대오, 그 대오(大悟)는 크게 깨닫는 것이죠. 이런 것은 머리로 하는 것입니다. 머리로! 죽은사람 머리는 안 되고 산 사람 머리로 합니다. 그리고 식물한테는 조금 있고, 동물한테는 상당히 많고, 사람한테 제일 많은 것이죠. 왜냐하면 사람은 머리가 크니까 그렇겠죠.
다음은 감정(感情)이죠. 감정으로 알아요. 느낌이나 마음! 어떤 사람이 ‘마음을 보라!’그랬는데 마음이 뭔데요? 마음이 감정입니까 생각입니까? 그러니까 머리로 하는 것은 생각이나 정신이고, 육체는 몸으로 움직이는 것이죠. 그런데 마음은 느낌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신에 다 있는 거죠. 그래서 감정, 즉 느낌으로 하는것입니다.
흔히신통그런거죠‘. 신통’(神通)! 무당이 ‘귀신을 보았다’고 하는데, 눈으로 즉 그림으로 보여요. 그래서 그것을 신통이라고 하는 겁니다. 또 '감정’으로슬프다, 기쁘다, 저 사람을 죽이고 싶다, 저여자를 사랑한다 그런 감정! 또는 ‘느낌’, 춥다, 덥다, 배고프다, 배부르다, 밉다, 사랑한다, 미워한다, 그런 느낌! 이러한 것은 감정(感情)이죠,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죠. 몸으로 느끼는 겁니다. 보통 사람이 ‘나는 지금 슬퍼요!’이렇게 말하면서,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잖아요. 좌우지간 몸의 전신에 있는데 머릿속에만 있는 것은 아니죠. 모든 전신으로 느끼는 것입니다. 느낌! 그래서 느낌이나 감정은 X-RAY로 찍어도 안 나와요.
과학적인 검사방법이라는 것이현미경으로 들여다보거나 엑스레이로 찍거나, CT로 단층촬영을 하는 것인데 감정이나 느낌이 나오지 않는 거죠. 또 스트레스 어쩌고 하는 별것이 다 있겠죠. 울화통이 터지거나 감정이나 느낌은 엑스레이로 백날 찍어도 안 나오겠죠. 그러한 것을 말합니다.
다음은 육체(肉體)라고 하는 것이 있어요. 육체! 몸, 육체가 힘이 좋다, 약하다, 아프다, 이것은 물질로 존재하는 육체가 하는 겁니다. 이것을 잘 계발하면 큰 힘의‘대력’大力이 나오는거죠. 우리가 현재 자신의 육체를 지배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이 엄청난 착각입니다.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이나 육체를 자신의 것이라는 착각에서 활짝 깨어나기 위해서 정신집중 훈련을 더 열심히 해야 되겠죠. 자신이 스스로 “팔 올려!”해서 팔이 올라갔죠. 그런 음 “팔 내려!”해서 팔을 스스로 내릴 수 있죠. 이렇게 자신이 생각한대로 되니까 자신이 육체를 지배한 것 같죠. 그런데 자기 심장보고“ 심장 가지말어! ”해보세요. 안되잖아요! 내 몸을 내 마음대로 못해요.
그러니 육체가 내 것이 아니고 내 마음대로 할 수도 없는 거죠. 내 것이면 내 마음대로 되어야 하는데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별로 없어요. 이러한 착각에서 하루라도 빨리 깨어나야 자기 자신을 제대로 볼 수 있어요.
자신이 현재 뭐 좀 배워서 많이 알고 있다고 으스대는데,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든 모르고 있든 간에, 현재는 육체의 지배를 받는 겁니다. 자기의 심장을멈출 수 없으면 육체의 지배를 받는 겁니다. 그러니 자신의 육체를 스스로 지배할 수 있을때까지 노력을 계속 해야겠죠“. 생각을 지배하고, 감정을 지배하고, 육체를 지배해서 진실로 나를 이기면 자신에게 잠재된 무한한 잠재능력(초능력)을 꺼내 쓸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심장도 가게 했다, 안 가게 했다 할 수 있어야겠죠. 또한 폐로도 숨 쉬었다가 피부로도 숨 쉬었다가 할 수 있어요. 피부로 숨 쉬는 것을 ‘명문호흡’이라 해서 물속에 들어가면, 물속에 들어가서 15일 동안 잠자고 나와요! 피부로 숨을 쉬어서 그렇게 할 수도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일단, “만사는 ‘정신집중훈련’부터 해야 되겠죠! ‘ 나’를 이기는! 골속에다 글씨를 쓰는 겁니다 ”이것을 매 시간마다 연습을 할 것입니다. 그래서 먼저 ‘정신집중훈련’을 하는 것이죠. 우리는 반드시 깨달음을 얻어야 해요. 대오를 하는 거죠. 깨달음! 이게 아주 첫 번째입니다.
“우리가 마음공부를 하거나 잠재능력을 계발할 때에는 반드시 대오(大悟)를 먼저 해야 합니다. ”오늘은 설명을 대충 하지만 계속해서 자세하게 설명할 것입니다. 그런데 신통을 먼저 하면 무당이 되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남의 마음이 모두보여요. 저기에 있는 누구를 봤더니, 전생이나 뭐가 좀 보일수도 있는데, 그것은 개인적인 비밀이잖아요. 그래서 ‘야! 나 신통해서도 텄다!’하는데 그것은별거 아닙니다.
남의 비밀을 엿보아서는 절대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신통 공부는 거의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냥 사기꾼들이 상대의 비밀을 엿봐가지고, 엄포를 놓아서 돈 버는 데에나 쓰는 것이죠. 정신집중훈련을 먼저 해서 정신적인 깨달음이 없으니까, 그런 것이 보여도 쓸데가 없어요. 적절하게 사용할 수가 없어서, 돈 버는 곳에나 쓰는 것입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뭐 하겠어요. 대충 먹고 살면 되죠.
육체(肉體)는 단련하면 큰 힘의 대력(大力)을 낼 수 가 있어요. 그런데 육체만 단련해서 힘이 세어지니까, 힘은 넘치는데 어떻게 활용할 줄 은 모르는 거죠. 또한 크게 깨닫지 못하고 신통 공부를 하면 무당이 되는 것이고, 깨닫지 못하고 육체만 단련하면 힘만 좋으면 쓸데가 없어요.
힘이 세고 덩치가 좋으면 모든 것을 몸으로 다 해결해요. 그래서 육체적인 힘이 좋기만 한 사람은 머리를 안 쓰는 거죠. 그러므로 육체만 단련 하면 큰일 납니다. 큰 힘을 낼 수있는 잠재능력(초능력)의 계발은 반드시 깨달음을 얻은 다음에 해야 합니다. 그러면 자세한 설명은 또 차차하기로 해야겠죠.
정신집중훈련을 꾸준히 하면 생각하는 능력이 좋아집니다. 복잡한 생각도 할 수가 있어요. 사람의 뇌세포의 수가 12억개 정도 있다고 하는데, 2억개 정도밖에 못 쓴다고 그래요. 그래서 이 뇌세포를 모두 사용하게 되는지 좌우지간 많이 사용하게 되겠죠. 그래서 골속에다 글씨를 자주 쓰는 정신집중훈련을하면 머리가 좋아지는 것입니다. 이 훈련을 할 때 주의할 점이 많이 있는데 특히 중요한 것은, 16자(字)의 글자를 오래 쓰면 좋지 않아요.
오래 하면 삼매경에 빠져서 귀신이 보이는 수도 있어요. 삼매경에 빠져서 귀신이 보이면 나는 성공했다가 절대 아니죠. 그래서 눈을 반쯤 뜨고 해야 합니다. 절에 가면부처님이 눈을 조금 뜨고 있는 이유가 거기에 있어요. 헛것이 보이지 말라고 눈을 반개(半開)하는 거죠. 정신집중훈련을 하는 도중에 뭐가 보이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닙니다. 귀로 들려도 안되고, 그래서 길게 오래 쓰면, 삼매경에 빠지거나 혹은 잠속에 빠질 수가 있어요.
이 훈련은 매우 효과가 뛰어난 만큼 주의할 점이 많이 있어요. 반드시 자신의 진행과정을 드러내면서 의문점이 생기면 질문을 해야 해요. 그래서 지금은시키는 대로 하는 사람만 유리한 거죠. 여기 있는 사람들이 모두 잘나고 위대해가지고, 못 믿고 자기 마음대로 하면서 엉뚱한 길로 가면 할 수 없는 거죠.어설프게 공부한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유리할 것이 별로 없겠죠.
그래서 여기 있는 글자가 16자(字)이니까 골속에 두 번을 그리면 모두 합해서 32자가되겠죠. 지금은 32자 이상을 더 쓰면 안 됩니다. 나중에 깨우침을 얻은 후에는 자기가 조절할 수 있어요. 저절로 알아져요. 그래서 골속에 다 이 글씨를32자씩만 쓰세요. 골속에다 글씨를 쓰는 것은, 생각으로 골속에 쓰는 것은, 생각이 자기의 신(神)이라! 현재 생각은 무한해요.
현재 여러분의 생각은 무한한 것입니다. 빛이 태양을 갔다 오는데 8분이나 걸리는데 8분이면 굉장히 긴 시간 입니다. 그런데 생각으로는 순간에 갔다 올수 있어요. 그래서 생각은 전지전능한 것입니다. 인간의 인체 중에서 감정도 아니고, 육체도 아니고, 생각만은 누구든지 무한한 능력이 있는 거죠. 그 생각을 잡아서 부리는 겁니다. 생각을 잡아서 글씨를 쓰는 거죠. 그래서 좀 무리하고 억압적이고 무식한 느낌(感)은 있어요. 그래도 빨리 되는 것입니다.
현재 불교 같은 데에서는 생각을 끊이지 않고 연속해서 생각해요. 계속해서 한 가지 생각만 이어가다보면 다른 생각이 들어올 틈이 없는거죠. ‘달마가 동쪽으로 왜 갔냐’를 계속 생각하며 큰 의문을 가지면, 다른 생각이 일어날 수가 없겠죠. 그런데 왜 갔겠어요.
자기가 가고싶어서 갔죠. ~웃음~ 무슨 이유가 어디 있어요. 그리고 수천년 전에 달마가 동쪽으로 갔던 서쪽으로 갔던 이유를 따져서 무엇 하겠어요. 계속 생각하면 그렇게 돌아오는 겁니다. 그래서 하루는 달마가 동쪽으로 간 이유를 스승에게 말하면 “아녀 더 생각해. ”또 다른 이유를 대면“아녀. 더 생각해! ”나중에는 무슨 이유가 있겠어요. 자기가 가고 싶어서 간 거죠.
그래서 그런 것은 아주 쉬운 거죠. 그런데 생각을 계속 따르는 것은 아주 순리를 따르는 것 같고, 이치에 맞는 것 같아서 부드럽고자연적으로 되는 것인데,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우리는 무식하고 강력하고 빨리하기 위해서 생각을 잡아서 부리는 것입니다.
여기 계신 대부분은 생각을 중지할 수가 없는 것이죠. 아무 생각도 안하면 되는데 그게 쉽지가 않아요. 아주 딱 중지해서 생각을 안 하면 고민도 없고 세상이 편한 거죠. 생각해서 뚜렷하게 뭐가 되는 것이 없으니까 안하면 되는데, 지금은 저절로 일어나는 생각을 계속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지금은! 그래서 쓸데없는 생각을 중지하고 생각을 잡아서 부려서, 쓸데없는 생각을 안 하고 글씨를 쓰는 거죠. ‘생각을 부려!’자기의‘ 신’(神)이나, 자기의 ‘혼’(魂)이나, 자기의 ‘정신’(精神)을 정지 하는 것이 아니고, 생각이나 정신을 중지하는 것이 아니라 잡아서 계속 부립니다. 그러므로 정신을 집중하는 효력이 빨리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꾸준히 정신집중훈련을 하면 깨닫기 시작한 사람이 나올 것입니다. 뭐가 보이는 사람이 나올 수도 있겠죠. 그래서 ‘깨달았다’! 그 말은, 진리(眞理)가 보이기 시작하는 것 입니다. 진리가 뭐냐? 그 말은‘ 저 사람은 여자고 이 사람은 남자다. ’그런 것이죠. ‘해는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떨어진다.’또는‘ 천리 길도 한 걸음 부터다! ’이러한 지극히 현실적인 사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한걸음씩 가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당장에 천리 길을 한발에갈려고 하는 거죠. 실제로는 한 걸음 부터도 아녀요. 천리 길도 영점 영영영영밀리부터 이죠. 그러한 현실이 보이는 겁니다! 그러니까, ‘낮은 환하고 밤은 깜깜하다’는 현실이 보이는 것이죠. 그렇게 해서 골속에 글씨 쓰는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또 다음에 설명을 계속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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