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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건강 유지하면, 뇌 역시 건강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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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07-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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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장이 뇌와 긴밀히 연결돼 있다는 연구가 잇달아 발표돼 주목되고 있다. 



대장의 건강을 잘 유지하면, 뇌 역시 건강해질 수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역으로 생각하면, 뇌가 건 강하면 대장이 건강해질 수도 있다는 논리도 성립한다. 



이는 우울증에 걸리거나 과민한 사람이 대장에 문제가 발생해 설사와 변비, 나아가 대장 암 등의 고통을 겪곤 하는 이유일 수도 있다는 데 까지 이어진다. 



마음(뇌)을 건강하게 하면, 역시 대장 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는 결론도 가능하다. 



최근 세계적 과학 잡지 사이언스는 미 컬럼 비아대 벤자민 호프만 교수의 논문을 실었다. 



호프만 교수는 논문을 통해 대장 내벽의 일부 상피세포가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타메이트를 방출해 감각신경을 자극해 뇌에 전달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대장이 뇌와 연결돼 서로 긴밀하게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호프만 교수 연구 이전에도 이와 유사한 연구가 있었다. 



지난 2010년 미국 듀크대학 연구 진은 쥐를 이용한 동물 실험을 통해 대장의 내 분비 세포가 시냅스 신경세포와 서로 통신한 다는 사실을 밝혀낸바 있다.



오행생식요법에서 대장은 폐와 함께 금기운의 장부이다. 맛으로는 매운맛에 해당한다. 



얼굴이 각진 금형체질의 경우 대장이 튼튼하다. 대장이 허약해지면, 비관하고 슬퍼하며 동정 심이 지나치다. 우울증이 나타나는 것도 대장과 관련이 있다고 본다. 



최근의 과학적 발견은 대장에 국한돼 있지만, 오행생식요법 이론에 근거하면 각각의 장 부 세포 역시 뇌와 연결됐을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간담의 목기운이 약할 경우 쉽게 화를 내며 변덕이 심하다. 심소장의 화기운이 약할 경우 에는 자주 놀라고 사치하고 사생결단한다. 



비 위장의 토기운이 약할 경우에는 공상망상하고 쓸데없이 의심하고 의심한다. 신장방광의 수 기운이 약할 경우 궁상을 떨며 저항하고 반항 한다. 



대장을 건강하게 하는 방법은 현미 등 매운 맛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색깔로는 흰색, 운 동으로는 손목 돌리기 등이 좋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0-07-26 11:03:47 학술(과학)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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