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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원리와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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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04-1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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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건강과 마음 건강은 한 몸이다. 


성격 역시 마음의 한 부분인데, 몸의 상태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흔히 성격은 변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성격도 사람 몸에 따 라 변한다. 


이를 오행유형분류법으로 풀이하면,  화를 많이 자주 내는 성격은 체질적으로 오행 상 금형이나 토형일 가능성이 크다. 물론 이들 체질들이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그럴 가능성을 많이 내포한다는 것이다. 


건강상으로 간장과 담낭의 목기운이 크게 약할 때 자주 화를 낸다. 여기에 심장과 소장의 화기운까지 나빠지면, 아주 신경질 적이고 불같이 화를 잘 낸다고 설명한다. 


보통 건강이 악화되면, 목-화-토-금-수 돌아가며 나빠진다. 화를 내는 것도 욕하고 쉽게 내는 것(木)-> 사생결 단 하듯(火) -> 의심하며(토),-> 억압(金),-> 무조건 반항(水)하면서 화 를 낸다. 


초기에는 간장과 담낭이 다치지만, 결국에는 목,화,토,금,수, 상화의 6장6부가 다 여러운 처지가 돼 결국 매우 큰 병을 앓게 된다는 논리다. 


장부의 허실이 화의 원인이기도 하지만, 화가 장부의 허실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 원리는 현대의학적으로도 설명이 가능하다. 화를 낼 경우 몸에서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일종인 아드레날린 등이 분비된다. 


적당량이 나오면 몸의 긴장도를 높여 주의와 집중을 높이고, 몸을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한다. 


그러나 핏속에 아드레날린 양이 크게 늘어나면 다른 호르몬 작용에도 영향을 미치고, 혈액순환을 어렵게 만든다. 


화를 내 다 뒷목을 잡거나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지는 사람들은 대개 이런 까닭이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체질은 변한다. 따라서 성격도 변한다. 음식에 따라 운동에 따라 마음씀씀이에 따라 변한다. 


특히 음식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화가 나면 우선 내가 화가 났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참는다. 


신맛 음식을 찾아 섭취한다. 먹고 나면 화가 가라앉고 있다고 생각 한다. 내가 지금 여기 어떤 생각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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