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마음, 스트레스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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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마음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면역계를 강화해 질 병의 치유를 높인다는 결과가 나왔다.
김재진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팀이 연구한 바에 따르면, 누군가를 탓하고 원망하는 마음을 가졌을 때와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을 때 각각 심장박 동수와 뇌변화가 달랐다.
감사할 때는 평균 심박 수가 감소하는 반면, 원망하면 스트레스를 받을 때처럼 증가했다.
MRI를 이용한 뇌변화 실험에서 는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뇌측좌핵 등에 걸쳐있는 보상회로 가 뇌의 많은 부위에 연결돼 즐거움을 느끼는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의 마음 등 마음가짐은 암환자 치료법에도 활용되고 있 는 상황이다.
한 의료법인이 운 영하는 요양병원에서는 암치료 법으로 수술과 항암, 방사선 치 료와 함께 마음을 다스리는 전 인치료를 병행하는 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
이곳에서는 일환으 로 감사노트를 작성케 한다. 앞선 많은 연구에서도 감사는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면역계 를 강화하며, 혈압을 떨어뜨리고 소화 작용을 촉진하는 것으 로 밝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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