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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극복 환자 치유의 공통점은 ‘마음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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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09-0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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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어!!!” 


어느 9살 난 여자아이의 카톡에 사 진과 함께 올라온 글을 본적이 있다. 


뭘 알까 싶은 그 나이에도 터득한 생 각하기의 중요성. 생각이 건강은 물론 인생을 사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최근 밝혀진바 있다. 


특히 노화와 관련 해서 의미 있는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연구팀 이 60세 이상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실 험한 결과, 자신의 나이에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실제 뇌 능력이 저 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나이가 들면 기억력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 람은 기억력이 나쁘게 나타났다. 이러 한 경우는 학력이 높을수록, 과거 사회 적 지위가 높을수록 심하게 나타났다. 


실제로 정신적으로 아픈 사람들의 경우 이러한 증상은 더 심각하다. “내 가 왜 이러지?”로부터 시작한 불안이 스스로를 의심하고, 나아가서 생각을 여러 가지로 나누게 해 결국 정신분열 증이 생기게도 되는 것이다. 


치매의 경우도 비슷한데, 주위 사람 들이 치매를 의심하게 되면 자신 스스 로도 치매를 의심하게 되고, 불안이 이를 더 심화시키며 결국 자신을 못 믿게 되면서 더 심해지는 과정을 겪게 되는 것이다. 


생각과 몸 건강이 서로 상호작용을 이루며, 나빠지기도 좋아 지기도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을 긍정하는 생각은 바로 몸 건강을 도모 하는 일이기도 하다. 


생각의 중요성을 나타내 주는 또 다 른 논문이 있다. 박지숭 사회복지학 박사가 보건사회연구원 학술지에 게 재한 논문이다. 


이 논문은 5~60대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통해 논문을 썼다. 논문이 말하는 암 극복 환자의 공통점은 ‘마음 관리’였다. 


논 문에 따르면, 완치된 암환자들은 ▲항 암치료를 받는 동시에 본인 스스로 치 유노력을 했으며, ▲삶에 대한 집착 등 과도한 욕심을 버렸으며 ▲병의 원 인을 외부가 아닌 자신에게 찾았으며 ▲운동, 노래 등 좋아하는 일에 정기 적으로 참여했으며 ▲발병 투병을 자 연스레 받아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어느 지하철 계단 옆 벽에 걸려있는 평범한 시인의 ‘건망증’이란 시는 이 렇게 노래한다. “나이가 들면서 생기 는 건망증은 스스로에 대한 집착을 내 려놓으라는 것”이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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