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산악회, 10월 산행부터 서울 둘레길 코스 탐방 >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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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오행산악회가 10월부터 서울둘레길 산행을 실시한다. 18일 오행산악회에 따르면 서울둘레길은 서울을 한바퀴 휘감는 총연장 156.6킬로미터의 길이로, 총 8개의 코스로 이뤄져 있다.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를 스토리로 엮어 탐방객들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이 쉬우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첫 산행은 서울둘레길 1코스인 수락 불암산 코스부터 시작한다. 등산 일시는 오는 23일(일)이며, 도봉산역 2번출구(서울 창포원 관리사무소 앞) 오전 9시이다. 회비는 1만원이며, 안전장구 모자 개인도시락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오행산악회는 건강을 심신단련하는 비영리 친목모임으로 안전사고에 대비해 개인보험등의 대책을 참가자들에게 당부했다. 

+사진 서울둘레길 누리집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