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있기보다 아이돌보기 칼로리 소모가 더 많다" >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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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나이들수록 몸을 움직여라. 

운동은 최고의 보약 중 하나란 말은 사실이다. 1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신체 활동과 칼로리 소모량은 크게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일상생활보다 이동활동이, 이동활동보다 스포츠활동의 칼로리 소모량이 컸다.

가령 체중 60kg의 성인의 경우 눕거나 앉기 TV보기의 칼로리 소모량은 30kcal이었다. 반면 잠자기는 27kcal, 서기는 36ckal, 청소나 아이돌보기는 90kcal 이었다.

같은 일생생활이라도 '잠자기<앉기<청소나 아이돌보기' 등 많이 움직이는 순서로 칼로리 소비량이 많았다.

이동활동의 경우 빠르게 걷기나 자전거 타기보다 달리기의 칼로리 소비량이 많았다. 빠르게 걷기와 자전거타기 소모 칼로리가 180kcal 인반면, 달리기는 240kcal 이었다.

스포츠활동은 중강도의 웨이트 트레이닝보다. 고강도의 팔굽혀펴기나 윗몸일으키기, 배드민턴 시합, 농구시합의 kcal 소모가 많았다.

이들 활동은 몸무게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몸무게가 더 나갈 경우 효과가 더 컸다.

사진촬영지 :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 및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안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