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산악회 2024년 10월 산행, 강원도 정선 억새풀 '민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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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신문 편집부] 오행산악회가 2024년 10월 산행을 강원도 정선 소재 민둥산으로 간다.
25일 오행산악회에 따르면 민둥산은 억새풀로 유명한 곳으로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산행코스는 정상까지 최단거리 등산로를 이용할 예정으로 약 1시간 30분 가량 걸릴 예정이다.
등산일시는 10월 27일(일)이며, 집결장소는 역시 사당역 1번출구이다. 집결시간은 오전 8시이다. 준비물은 산행안전장구, 도시락, 행동식, 모자 음료 등이다. 회비튼 4만원이다.
참석신청은 9월 25일(수)까지 총무에게 문자 또는 전화로 하면된다.
한편 정선군에 따르면 민둥산은 해발 1,118.8m로 억새 산이라고 할 만큼 온통 억새로 뒤덮여 있다.
산의 7부 능선까지는 관목과 잡목이 우거져 있고, 정상 부분은 나무가 거의 없다. 산세는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오르기 쉽다.
산행은 일반적으로 증산초등학교 앞에서 시작한다. 경사가 완만한 3.2km와 가파른 2.6km 중에 택할 수 있다.
오르막을 한참 걸어 숨이 턱에 찰 때쯤 능선에 올라서면, 조망이 트이며 시원한 바람이 이마에 맺힌 땀을 식혀준다. 황금빛으로 물든 해 질 녘 억새밭 풍광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사진. 강원도 정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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