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는 가라~ 본격적 오행산악회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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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이종신 객원기자] 장마비 덕분에 6월의 관악산 계곡에 물고기들이 즐겁게 놀고 있습니다.
6월에 개통한 관악산역 전철역 1번 출구의 관악산 등산로 입구 앞에 많은 산악인들이 모여 산행 출발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코로나에 대한 걱정이 많이 해소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오행산악회 회원분들과 함께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상쾌한 아침공기을 마시며 산행의 기대와 설레임을 안고 발걸음 가볍게 기분좋은 산행을 시작합니다.
관악산 등산로를 따라 흐르는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무장애 숲길 등산로에 나무데크로 장애가 있는 분들이 산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것을 보고 참 잘했다! 그리고 이런 숲길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들었습니다.
탁! 트인 전망대에 도착!
숲속 깊은 계곡에서 솟아오른 시원하고 상쾌한 바람은 산행인들의 몸과 마음을 정화해주고 기분좋음을 선물해 주고는 저 하늘 어딘가로 말없이 떠납니다. 그 바람은 세상을 돌아 다시 행복과 기본좋음을 머금고 우리에게로 돌아오겠지요.
길지 않은 산행을 마치고 인근 계곡 소나무 아래에 자리를 잡아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발을 담그고 담소와 맛난 음식을 나누며 그렇게 관악산 산행을 마쳤습니다.
자연에 있으면 근심도 걱정도 바람따라 계곡물을 따라 함께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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