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때로 일어나 운동하면 혈압이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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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의 경우 과거 10년 전보다 앉아있는 시간이 더 많 아졌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반면, 전체적으로 운동시간은 정체됐다. 다만, 여성이나 아프리카계 미국인, 비흡연자 BMI가 정상 인 사람들의 운동시간은 더 늘 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오와 대학(University of Iowa) 연구팀이 ‘JAMA Network Open’ 저널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미국인이 하루 6시간 동 안 앉아있는 비율은 지난 2008 년 16%에서 2016년 19%로 늘 었다. 평균 하루 종일 앉아있는 시 간은 5.7시간에서 6.4시간으로 증가했다.
미국인 1/5(20%)는 하루 6시간 이상(2008년에는 16%) 앉아 있었다. 특히 대학 교육을 받은 사람 의 비율이 높았다. 미국인들은 2016년 기준 65%의 사람들이 운동을 했다. 이들은 일주일에 150분씩 운동을 했다. 연구팀은 “운동의 경우 엄격 한 새 지침이 나온 2008년의 63%보다 변화가 없었다”고 설 명했다.
이 연구는 미국인 성인 남녀 2 만7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 다. 지금까지 연구결과에 따르면, 하루 대부분을 앉아서 보내는 사람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은 것으 로 알려져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최소 하 루 30분 힘든 걷기를 하는 것이 추천된다. 또 앉았다가도 때때로 일어나 서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된다. 이렇게 될 경우 혈압이 내려간 다는 사실이 보고되고 있다.
호주 Baker 심장 당뇨병 연구 소 연구에 따르면 아침 식사 후 30 분 동안 중·고강도의 워킹 을 하고 남는 시간은 앉아서 보 낸 사람과 아침부터 계속 앉아 있던 사람의 주간 혈압의 변화 를 비교한 결과, 위킹한 사람의 최고 혈압이 3mmHg 낮은 것으 로 나타났다.
호주 연구팀 관계자는 심혈관
발병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혈압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때때로 일어나서 운
동을 하면 혈압이 내려간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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