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중 건강에 미치는 영향 가장 큰 것은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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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등산, 걷기, 뛰기, 자전거 중에서 등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분야로
나타났다. 특히, 체중·체질량·허리둘레 등의 건강지표에서는 다른 운동(걷기, 뛰기, 자전거)보다 등산의
횟수나 거리가 개선에 크게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이같은 내용의 가명정보 결합 시범사례인 「맞춤
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분석」의 결합성과를 27일 내놓았다.
발표에 따르면 모든 운동에서 운동량·빈도가 증가할수록 혈압, 콜레스테롤, 공복혈당 등 대부분의 건강
지표가 정상범위로 안정화됐으며, 입·내원·요양일수, 총의료비 등 의료부담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운동(등산, 걷기, 뛰기, 자전거) 중에서 등산을 많이 하였으며, 뛰기의 비율은 감소
했다.
30대 이후부터는 걷기와 등산이 주된 운동활동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10대는 걷기, 20대는 자전거 타기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등산코스와 등산활동의 경우 특별시·광역시를 기준으로 등산코스가 길고 다양한 곳일 수록 등산 활동
이 활발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정부는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를 실시하고 있다.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
양자를 대상으로 걷기,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 등 건강생활 실천과 혈압, 체중 등 건강 개선 결과에
따라 재정적 인센티브(지원금, 최대 5만원)를 제공하는 제도다.
만 20세〜64세인 일반건강검진 수검자 중 혈압ㆍ혈당ㆍ체질량지수(BMI)가 주의범위에 해당하는 자로 서울 노원
구, 경기 안산시·부천시, 대전 대덕구, 충북 충주시, 충남 청양군(부여군 포함), 광주 광산구, 전북 전주시(완주군 포함), 전
남 완도군, 부산 중구, 대구 남구·달성군, 경남 김해시, 강원 원주시, 제주 제주시에 살고 있는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 사진 : 오행생식신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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