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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필수 아미노산 풍부, 피로해소 건강회복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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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1-10-1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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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검정콩은 오행행식요법이론상 신장과 방광을 영양하는 짠맛 음식으로 화형이나 토형체질에게 권장되는 음식이다.

 

두부는 콩으로 만드는 대표적 우리나라 전통 음식으로 콩을 잘 먹지 않는 사람들도 쉽게 콩의 영양소를 섭취하는 방식이다.

 

18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두부는 단백질이 풍부한 반면 열량과 포화지방산 함유량이 낮아 체중조절과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영양학적으로 두부 속에는 필수아미노산이 있어 쌀과 함께 섭취 시 영양 균형을 이룰 수 있으며, 이소플라본, 비타민B2, 칼슘 등의 기능성분이 풍부해 피로해소와 건강회복 효과가 있다.

 

특히 항산화 기능이 있는 이소플라본 성분은 가을철 건조하고 찬바람에 노출된 피부의 건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두부를 만드는 콩 품종에 따라 영양 성분 구성이나 함유량에 차이가 있다.

 

농진청이 개발한 검정콩 청자5로 만든 흑두부의 경우 대표적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1그램당 1,175마이크로그램이나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이 2020년에 생산된 주요 콩 품종 선풍’, ‘대찬’, ‘선유2를 원료로 두부를 만들어 평가한 결과, 세 품종 모두 두부 가공적성과 영양성분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사진>

 

이들 품종은 수분 흡수가 빨라 잘 불고 응집도 잘돼 가공적성이 좋았다. 수율은 243249%로 기존 대원콩’ 223%보다 2026%p 높았다. 특히 기능성 성분인 이소플라본 함량이 선풍1그램당 1,233마이크로그램(µg), ‘대찬1,092마이크로그램으로 대원콩’ 894마이크로그램보다 1828%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부는 전골이나 강정, 부침 등 반찬으로 먹지만, 한 끼 식사대용으로 섭취해도 좋은 훌륭한 식재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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