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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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음식에는 무엇이 있을까?

위증률은 이전 바이러스보다 낮고, 전파력은 매우 높은 오미크론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확진자 수가 연일 10만명 내외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등 해외에서는 오미크론이 우세종화 되면서 아예 마스크를 벗는 정책을 취하는 곳도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위중증률이 이전 바이러스보다는 낮지만, 독감에 2배에 이를 정도로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아직까지는 백신예방접종이 가장 우선인 방법이라고 제안하기도 한다. 3월 중순경에는 확진자 수가 최대 3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일부 전망도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개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백신접종과 함께 자신의 면역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자신도 모르게 감염되는 코로나바이러스를 물리치는 것이다.

검증된 면역력을 높이 방법은 몸의 체온을 높이는 방법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몸의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다. 규칙적이며, 자신에게 알맞은 운동을 꾸준히 하면 체온이 올라간다. 마음을 평정한 상태로 유지하면 심장이 규칙적으로 뛰므로 온 몸에 피가 골고루 공급될 수 있다. 불안한 마음의 경우 혈액순환을 막는 작용을 한다.

음식은 우리가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이다. 오행생식요법이론에 따르면 음식은 체질이나 혈맥의 상태에 맞게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롭다. 남에게 이로운 음식이 내게도 이롭지는 않기 때문이다.

이 때 가장 우선시하는 것은 ‘입맛’이다. 당기는 음식을 구해 섭취하는 것이다. 다음은 자신의 부족한 기운을 보충하는 방법이다. 목형의 경우 단맛이나 매운맛을, 토형의 경우 신맛이나 짠맛을 섭취한다.

구맥이 나올 경우 쓴맛을 모맥일 경우 매운 맛을 섭취한다.

공통적으로 떫은 맛을 평소보다 더 찾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떫은 맛 음식은 몸의 생명력을 높이는데 이로운 음식이며, 지금까지 기후가 변하는 등 자연환경이 어지러운 시기에 매우 부족하기 쉬운 음식이다.

녹두, 옥수수, 조, 바나나, 오리고기, 양배추, 브로콜리 등이 떫은 맛에 해당하는 음식이다. 

오행생식 회원 중 좀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가까운 오행생식원이나 오행생식요법학회 홈페이지(http://www.osacademy.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