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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형체질에 좋은 '생강'... 어떻게 보관하는 것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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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2-10-2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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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생강은 오행생식요법이론에 따르면 금기운을 영양하는 매운맛 식품으로 가을철 대표적 건강식으로 꼽힌다. 마시는 차는 몸을 따뜻하게 하며 설사를 멈추게 한다고 설명한다. 화형이나 목형 체질이 섭취하면 더욱 좋다.

 

생강은 집에서 요리하거나 잘라 편을 만들어 간식으로 먹기도 하며, 꿀에 재워 차로 즐기기도 한다. 구매할 때는 넉넉히 해야 값도 싸다. 이 때문에 쓰고 남은 생강을 방치했다고 썩어 낭패를 보기도 한다.

 

국내 생강은 전북 완주, 충남 서산, 경북 안동에서 주로 생산되며, 농림축산식품통계연보(2021)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생강 재배면적은 2,906헥타르, 생산량은 31,538톤이다.

 

21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생강은 수분 83%, 단백질 1.5%, 지방질 0.2%, 당질 12.3%로 수분이 풍부해 온습도 등 저장조건이 맞지 않으면 곰팡이가 발생하는 등 부패가 잘 일어난다.

 

또한, 10월 중순에서 11월 초에 수확해 장기간 저장, 유통된다. 곰팡이독소는 끓이거나 튀기는 일반적인 조리과정에서 거의 분해되지 않는다. 곰팡이독소에 오염된 농산물을 섭취할 경우, 구토나 복통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유럽 연합, 미국 등 여러 국가가 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A, 데옥시니발레놀 등의 독소 허용기준을 설정해 관리하고 있다.

 

생강은 10도 이하 온도에서 저장하면 생리적 동해를 입을 수 있고, 습도 90% 이하에서는 부패율이 증가한다. 부패율을 최소화하면서 곰팜이 독소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온도 13도 습도 96& 수준이 최적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가정에서 생강을 오랫동안 보관하기 위해서는 씻지 않을 경우 흙 묻은 생강을 하루 정도 신문지위에 펼쳐 말린 뒤 흙을 턴다음 주방용 타월을 용기에 깐뒤 담아 냉장 보관한다. 이 때 용기를 덮기에 앞서 타올로 생강을 덮어야 한다. 타올이 젖으면 타올을 바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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