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맛 '호두', 간장과 담낭의 목기운 증진에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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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2023 11월, ‘이달의 임산물’로 선정됐다. 호두는 오행생식요법이론상 간장과 담낭을 영양하는 고소한 맛 식품으로 토형이나 금형체질에게 특히 이로운 식품이다.
12일 산림청에 따르면 갈색빛을 띠는 호두의 열매는 사람의 뇌와 비슷하게 생겨 기억력에 좋다고 알려졌다.
호두의 큰 효능 중 하나는 일반적으로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와 리놀렌산이 풍부하다는 점인데, 리놀렌산은 뇌의 기능을 돕고 기억력을 높여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오메가3는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혈관 질환과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호두는 특유의 고소함으로 다른 음식에 곁들여 먹기 좋아 디저트류에 적합하다. 설탕 코팅을 입힌 호두 정과는 답례품으로 인기가 많고, 곶감을 얇게 펴 크림치즈와 호두를 올리고 돌돌 말아 먹는 호두곶감말이는 달달하고 고소한 간식으로 인기가 좋다.
또한, 호두는 우유와도 궁합이 좋아 쉐이크로 갈아먹거나 요거트 위에 올려 먹기도 한다.
호두를 좋아하는 회원들은 생식을 과일과 섞을 때 함께 갈아서 섭취하면 좋다.
오행생식요법상 고소한맛, 목기운 음식으로는 호두이외에 아몬드 땅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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