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장 영양 단맛 '대추', 영양학적으로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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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대추’는 오행생식요법이론상 비장과 위장을 영양하는 단맛음식이다. 체질적으로 목형이나 토형이 섭취하면 좋은 식품이라 할 수 있다.
10일 산림청에 따르면 대추는 예로부터 다산과 번성, 무병장수를 의미했다.
폐백때 시아버지가 덕담하며 신부에게 대추를 던져주었는데, 이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열매가 열리는 대추처럼 다산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이다.
대추는 헛꽃이 없어 꽃 하나가 피면 반드시 열매를 맺고 떨어져, 이 처럼 자손을 낳아 번성하라는 당부의 의미도 지녔다.
영양학적으로도 대추는 식이섬유와 단백질, 비타민C, 칼슘, 철, 칼륨 등의 영양소도 함유되어 있다. 특히, 풍부한 비타민은 면역력을 높여주어 감기 예방에 좋고, 체력 보강에 도움을 준다.
대추의 사포닌 성분은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어 동맥경화, 고혈압 등과 같은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림청은 대추를 추석을 앞두고 9월 임산물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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