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과 담낭의 목기운 강화 식품 '산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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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산딸기는 장미목 장미과 산딸기속의 열매이다.
흔히 ‘라즈베리’와 혼동하는데 서양에서는 산딸기 속에 해당하는 종을 통틀어 ‘라즈베리’라고 칭한다. 우리나라는 산딸기 품종만 20여 가지 넘게 분류하고 있다.
오행생식요법에서는 간장과 담낭의 목기운을 강화하는 신맛 음식으로 분류된다.
늦은 봄에서 초여름 사이 잠깐 만날 수 있어 더욱 귀한 산딸기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함유돼 혈관에 쌓인 유해산소를 없애준다. 유해산소가 없어지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에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여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망막에서 빛을 전달하는 로돕신의 재생을 촉진해 야맹증과 시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다. 100g에 22kcal의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쉽게 포만감을 높여주므로 다이어트 음식으로 좋다.
산림청은 16일 산딸기를 7월,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하였다.
* 사진 산림청 포스터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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