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에 좋은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음식

•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두통이 있을 때 진통제를 찾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일반인들도 잘 알다시피 진통제는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아니다. 

통증을 느끼지 않도록 해 줄뿐이다. 그래도 통증을 줄여주니 고마운 존재이기는 하다. 문제는 부작용이다. 간이나 신장의 대사과정에서 독성을 일으키기 때문에 복용량을 지켜야 하고, 장기 복용시에는 반드시 전문의 등의 진찰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약이아닌 음식으로 두통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오행생식요법이론에 따르면 두통은 통증이 생기는 부위에 따라 각각 원인이 다르다. 

이마 두통인 전두통은 비장과 위장의 토, 정수리 후 두통은 신장방광의 수, 편두통은 목기운과 관련이 있다. 해당 장부의 기능이 약화 됐기 때문에 두통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전두통이 생길 경우에는 음식을 소식하고, 단맛 음식을 집중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기장쌀, 호박, 소고기, 꿀 등이 이런 음식에 해당한다. 편두통은 신맛음식을 섭취하면 좋다. 신맛음식은 팥과 보리, 비타민 C, 오렌지나 귤, 포도 사과 계란 등이 해당한다. 후두 통은 죽염, 검정콩, 다시마 등 해조류, 돼지고기 등이다. 

* 사진 : 오행생식 신문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