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과 담낭 영양 '머루', 노화방지 시력보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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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머루’다는 포도의 일종으로 오행생식요법이론에 따르면 간장과 담낭을 영양하는 신맛 식품으로 분류된다.
19일 산림청에 따르면 학술적으로 머루나무는 한국, 중국, 일본 등지를 원산지로 둔 포도과 덩굴식물로 분류된다.
양지는 물론 음지에서도 잘 자라며 토양에 습기가 함유된 곳을 선호해 배수가 잘되는 계곡 부근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머루는 영양학적으로 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칼슘, 인, 비타민 C가 들어있어 면역력 개선, 골다공증과 골연화증 완화, 피부 개선 등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안토시아닌 색소를 함유하고 있어 노화 방지, 시력 보호 등에 효과가 있다.
예로부터 통증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 하여 잎, 뿌리, 줄기, 열매를 말려 약재로도 활용하였다. 맛과 향을 음미하기 위해 생과로도 섭취하지만, 신맛이 강해 주로 잼, 와인, 음료 등으로 가공하여 먹기도 한다.
산림청은 이 머루를 올해 12월의 임산물로 선정했다.
사진 :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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