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증상 완화에 도움되는 음식은? >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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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다. 코로나 출현 초기보다 감염력은 높아지고 중증세 경향은 약화됐지만, 고령층과 기저질환자에게는 아직도 위험한 감염 바이러스다.

일반인들의 경우도 인후통과 몸살, 고열 등의 독감 증세를 가져 오기 때문에 고통을 준다고 하겠다.

우선은 코로나 감염을 막기 위해 정부에서 권장하는 백신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2차 접종까지 마친 경우 사망률이나 중증증세가 나타날 가능성은 현저히 줄어든다.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증상이 있을 경우 외출금지는 기본적 메너라고 할 수 있다.

병원에서 처방한 약 이외에 일반적인 증상에 도움되는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다양한 이론이 있을수 있지만, 오행생식요법이론에 따르면 신맛과 떫은 맛 음식이좋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 감염으로 나타나는 주요 신체 증상은 목이 붓고 가래가 나오며 기침이 나고 목이 쉬며,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한다.

이러한 증상은 오행생식요법이론에서 얘기하는 '소양감기'로 나타나는 증상과 유사하다. 이럴 때 오행생식요법에서는 담낭을 영양하는 신 것과 삼초부를 영양하는 떫은 맛 음식 섭취를 권한다. 

요구르트 5병 정도를 데워 먹고 땀을 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한다. 참고로 신맛 음식에는 비타민 사과 귤 오랜지 등의 과일과 곡물로는 귀리 보리, 육류로는 닭고기와 계란 등이 있다

가족 중에서 코로나 환자가 나왔다면, 환기를 잘 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가족중 확진자가 나왔을 경우 나머지 가족의 감염 확률이 매우 높아지는데, 당장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환자에게 신체적 증상이 나타난 뒤 이틀 정도 뒤에 다른 가족에게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서 감염되지 않았다고 함부러 다니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

증상이 나타나거나, 확진자와 접촉 이력이 있다면 코로나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2일 부터는 신속항원검사의 경우에도 의료보험이 적용돼 검사비는 받지 않고, 진찰료 5천원 만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