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에 섭취하면 좋은 '생강', 어떤 효과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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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생강은 오행생식요법적으로 폐장과 대장을 영양하는 대표적인 매운맛 식품이다. 화형이나 목형체질에게 특히 이로우며, 금기운이 약해지기 쉬운 가을철 섭취하면 좋다.
3일 농진청에 따르면 생강<사진>의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맛은 매워 몸을 따뜻하게 한다고 전한다. 구토, 가래, 기침을 멎게 하며 해독 작용을 한다.
감기에 걸려 몸이 오들오들 떨리고 추위를 타면서 가래와 기침이 나올 때 섭취하면 좋다.
영양학적으로 생강의 매운맛 성분인 진저롤(gingerol)과 쇼가올(shogaol)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혈압과 체온을 정상화하는 효능이 있다.
가정에서는 생강가루를 요리에 넣거나, 편 또는 채로 썰어 설탕에 재워 차로 마시면 좋다. 돼지고기에 생강 소스를 더해 구우면 특유의 누린내를 줄일 수 있으며, 풍미도 살고 소화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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