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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즐겨먹는 청소년, 우유 녹색채소 충분히 섭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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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3-08-2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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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비타민·무기질은 신체 기능의 유지와 조절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신체 성장이 활발한 청소년 시기에 꼭 필요하며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식품 등으로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특히 월경으로 철이 부족할 수 있는 여학생은 육류, 달걀, 녹색채소 등을 많이 섭취하고 철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 C가 풍부한 오렌지 등과 같은 과일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발간한 식생활 안내서 식품 속 미량 영양성분, 비타민·무기질 여행에 따르면 우리나라 철 권장섭취량 미만 섭취자 비율(%)은 전체 79.5, 남학생 72.2, 여학생 88.2이다.

 

참고로 철의 하루 권장섭취량은 남학생 14mg, 여학생 14~16mg으로 소고기(150g) 3.3mg, 달걀 1(60g) 1mg 함유하고 있다.

 

카페인은 성장에 필요한 칼슘, 철의 흡수를 방해하고 몸 밖으로 배출을 증가시켜 칼슘 등의 결핍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에너지음료 등을 섭취할 때는 표시사항을 확인하여 카페인 일일 섭취권고량(150mg)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청소년들이 편의점에서 라면·삼각김밥, 떡볶이 등으로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 비타민 A, 칼슘 등을 보충할 수 있는 우유 등을 같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칼슘 하루 권장섭취량은 남학생 900~1,000mg, 여학생 800~900mg이며, 우유 1(200mL)에 약 226mg의 칼슘 함유하고 있다.

 

중장년층은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다양한 채소와 과일, 잡곡 등을 골고루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다만, 지나치게 많은 건강기능식품이나 영양제 섭취로 특정 영양성분만 다량 섭취하지 않도록 표시사항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 40대 성인 여성 5명 중 1명이 철 결핍으로 인한 빈혈이 있고 3명 중 2명은 칼슘 섭취가 부족하므로 철이 풍부한 육류·생선, 녹색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우유 등 유제품으로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추천된다. 아울러 칼슘의 흡수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D가 풍부한 연어, 달걀 등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비타민 D 하루 충분섭취량은 중·장년 남녀 10ug으로 연어 1조각(60g)19.8ug, 달걀 1(60g)12.5ug 함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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