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 어린이에게 드물고 어른에게 나타나는 이유는?
페이지 정보
본문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무좀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무좀은 어린이들에게는 드물게 나타나는 반면, 30대 이상의 성인들에게서 흔히 나타난다.
특히 40대와 50대가 가장 많다. 만성 질환으로 인해 면역력이 감소 한 환자가 늘어나면서 노인층에서 무좀 환자가 증가하는 것이 요즘 추 세다.
무좀은 임상적으로 지간형, 소수포 형, 각화형으로 나눈다. 지간형은 가 장 흔한 형으로 주로 발가락 사이에 나타난다. 소수포형은 발바닥이나 발 옆에 소수포가 산재해서 나타난다.
여 름에 땀이 나면 악화되고 수포가 형성 될 때 가려움이 심하다. 각화형은 발 바닥 전체에 걸쳐 정상 피부색의 각질 이 두꺼워 지고 긁으면 고운 가루처럼 떨어진다.
만성적이고 치료가 잘 안되 며, 자각 증상이 별로 없다. 기본적인 치료는 연고(항진균제)를 바르는 것이다. 발라도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먹는 항진균제를 복용하기 도 한다.
예전에는 경구용 항진균제의 경우 간 독성 등의 문제가 있었다. 무 좀은 재발을 잘하기 때문에 치료 후에 도 항상 발을 깨끗이 하고 통풍이 잘 되게 해 발을 건조하게 유지하여야 한 다.
그리고 신발을 자주 바꿔가면서 신어서 신발에 습기가 차지 않게 해야 한다.
오행생식요법에서 무좀은 일종의 피부병으로 본다. 따라서 폐장과 대장 의 문제로 파악한다. 음식은 맵고 뜨 거운 것이 좋다. 현미, 생강, 마늘 고춧 가루 등이 도움된다.
✚
추천0 비추천0
- 이전글다이어트하려면, 저녁보다는 아침식사를 많이하라 20.04.14
- 다음글어떤 물을 마셔야지 건강에 이로운 걸까? 20.04.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