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 입이 마르다면 어떻게.하는 것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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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대개 입이 마른다. 말을 계속하기도 불편하고, 소화 도 잘 안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발언도중 무의식적으로 혀를 움직이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이는 무의식적 행동으로 노화와 함께 일반적으로 생기는 증상이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러한 증상은 입이 건조하기 때문이다. 턱이나 치아 이상으로 인해 코로 숨이 잘 안쉬어지고,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입안의 수분이 증발 돼 건조하게 된다.
소화액인 침도 적어 소화도 잘 안된다. 커피 등 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것도 구강 건조 해소에 좋지 않다.
카페인의 이뇨작용 때문이다. 단 것을 너무 많이 먹으면, 건조하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 을까? 갈증이 생기지 않도록 평소 시간을 정해놓고 물을 꾸준히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은 차지 않게 미지근한 정도로 더운물에 찬물을 섞어 마시면 좋다. 이렇게 마시는 물이 이른바 한방에서 ‘음양차’라고 부른다.
시간은 아침 기상 후 한잔, 식사하기 최소 1시간 전에 한 잔, 식후 2시간 후 한 잔씩을 마신다.
천천히 음미하며 마신다. 식사 도중에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물을 잘 마시면 요실금도, 입 냄새 도 줄이는 효과도 있다. 입안 건조증은 오행생식요법에 서도 다양한 원인에서 기인한다고 본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현재의 체질과 혈맥을 파악해 음식을 섭취토록 한다. 만약 침이 나오지 않고, 소화가 잘 되지 않아 당장 불편한 상황이면, 신맛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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