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밥과 빵, 당뇨에는 어떤 것이 더 좋을까? > 음식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음식

쌀밥과 빵, 당뇨에는 어떤 것이 더 좋을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04-22 10:48

본문

밀가루 빵보다 쌀밥을 섭취했을 때 건강한 성인은 혈당 감소가 완만하고 인슐린 분비량이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뇨 전단계의 사람 경 우 빵보다 쌀밥 섭취를 하면 체중 및 허리둘레, 중성지방 등의 수치가 감소했다. 


이 같은 결과는 최근  농촌진흥청이 분당제생병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이다.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 대상 시험과 당뇨전단계 대상 시험 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당뇨 전단계 시험은 동일한 영양소와 칼로리를 맞춘 부식에 주식을 쌀밥 또는 밀가루 빵으로 달리 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및 반응을 조사했다. 


그 결과, 건강한 성인은 빵을 먹은 경우 쌀밥에 비해 식후 혈당이 급격히 감소했으며 그에 따라 배고픔을 빨리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안정적인 인슐린 분비를 보인 쌀밥에 비해 빵은 지속적으로 인슐린 분비를 자극해 인슐린 저항성 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았다. 


이는 혈중에 지속적으로 인슐린 농도가 높게 유지되면 같은 양의 인슐린으로 혈당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점차 감 소하고,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면 당뇨병으로 발전될 가능성 이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언론보도를 보면, 비만의 원인이 탄수화물이며 탄수 화물로 이뤄진 쌀이 당뇨병과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주범이라고 지목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임상시험은 오히려 쌀밥이 대사증후군을 예 방하고 체중 및 체지방을 줄이는 등 건강 증진효과도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일반적 당뇨병에는 밀가루 음식이 좋지 않음을 간접적으로 확인한 계기가 됐다. 


오행생식요법에서는 당뇨병을 토기가 약한 홍맥이 출현 하는 당뇨병, 심포삼초가 약한 구삼맥 당뇨병, 신장에 원인 이 있는 석맥이 출현하는 당뇨병 등 3가지로 구분한다. 


이번 연구는 이 가운데 토기가 약한 당뇨병환자에게 특히 해당되는 것으로 이들 환자는 신맛의 밀가루 음식보다는 쌀 등의 단맛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이롭다고 할 것이다. 


오행생식요법이론에서 신장성 당뇨병은 당뇨병으로 보지 않으며, 인슐린이 효과가 없다고 본다. 


증상은 오줌에 당분뿐 만 아니라 단백질 지방 혈액 등 여러 가지 물질을 배설한다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행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마 03175 | 등록일자 : 2007.12.01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233번길 28, 503호(둔산동,국제빌딩)
발행일자 : 1994.10. 07 | 대표전화 : 042-584-5721
자연섭생 오행생식요법 학회 www.osacademy.kr
Copyrights (c) 2011 O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