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 밑동(줄기) 버리지 말아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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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표고버섯은 오행생식요법 이론에 따르면 생명력을 담당하는 심포장과 삼포장을 영양하는 떫은맛 음식에 속한다.
영양학적으로도 각종 미네랄이 함유돼 있어 항암 항당뇨는 물론 면역 기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다.
22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표고버섯은 양송이 풀버섯과 더불어 세계에서 많이 재배되는 3대 버섯 중 하나다.
특유의 향과 맛은 물론 건강에도 이로워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식재료이다.
구체적으로 함유 성분을 살펴보면 혈관 속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춰주는 ‘에리타데닌’과 항암효과가 높은 베타글루칸 ‘렌티난’, 각종 미네랄과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 디(D)의 전구체인 에르고스테롤도 풍부하다. 말린 표고 중 비타민 디(D)가 많은 버섯을 섭취하려면 자연 건조한 것을 고른다. 가정에서 직접 바람이 잘 통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생 표고를 말려 먹는 것도 영양을 높이는 방법이다.
깊은 향을 지닌 표고는 우리나라 국, 찌개 등 대부분의 국물요리와 나물, 잡채 등 볶음요리에 많이 쓰이고 있다.
보통 갓을 주로 사용하는데, 줄기(밑동)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감이 쫄깃하고 항암물질(베타글루칸)도 줄기에 더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사진 :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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