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2인분 가공육 섭취, 심혈관 질환 발병위험 7% 증가 > 음식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음식

일주일에 2인분 가공육 섭취, 심혈관 질환 발병위험 7% 증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02-05 21:04

본문

일반적으로 적색육은 건강에 나쁘다고 한다. 그래서 닭고기를 권하기도 하지만, 닭을 비롯한 가금류 역시 심혈관질환에는 좋지 않다는 것이 지금까지 연구 결과이다.

 

최근 영국 건강보험(NHS)는 미국 코넬대와 노스 웨스턴 대학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이러한 위험성이 구체적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구에는 약 3 만 명의 중년성인을 대상으로 음식 설문지를 작성하고 20년 동안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일주일에 2인분의 가공육을 섭취 한 사람은 아무도 먹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발병 위험이 7 % 증가했다. 일주일에 2 번의 붉은 육류 또는 가금류를 먹은 사람들은 위험이 3~4 % 증가했다. 어류 소비와 심혈관 질환 발병과의 연관성은 들어나지 않았다.

 

NHS는 이러한 연구결과가 개인에게는 매우 작은 위험 증가이지만, 이러한 유형의 음식 선호는 인구 수준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가공육이나 육류 섭취량이 많은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흡연자 일 가능성이 높고, 알코올을 더 많이 마시고, 체질량 지수 (BMI)가 높고 전반적인 식단 품질이 낮다고 말했다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행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마 03175 | 등록일자 : 2007.12.01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233번길 28, 503호(둔산동,국제빌딩)
발행일자 : 1994.10. 07 | 대표전화 : 042-584-5721
자연섭생 오행생식요법 학회 www.osacademy.kr
Copyrights (c) 2011 O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