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보고싶었던 사람과 따뜻한 차한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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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에게 불안과 스트레스는 문명과 함께 따라오는 필연적 산물일지 모른다.
겉으로는 표하지 않지만, 누 구든 살면서 이러한 벽을 마주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누구는 술로, 누구는 수다로, 또 다른 운동이나 잠으로 이를 해소한다. 최근 명상이 인기를 얻 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는 않다.
깊어가는 가을 잠시 모든 일을 내려놓고 차 한잔으로 이를 날려 보내는 것은 어떨까 싶다. 이 맘 때 구할 수 있는 것 이 진피차이다.
코팅하지 않은 귤을 잘 씻어 내용물을 섭취한 뒤 햇볕에 말린 뒤 끓인다. 기호에 따라 소금이 나 꿀을 넣어 마시면 좋다. 귤향기가 온몸을 퍼져나간다.
한방에서는 기혈 순환에 좋은 차로 알려져 있다.
카모마일 차는 우리나라 말로 국화 꽃 차를 일컫는다. 카페 등에서 공황 장애 불안장애가 있는 사람의 경우 커 피대신 마시면 좋은 차이다. 가을철 산국화를 따다 말려 써도 좋다.
마트 에 있는 카모마일 티백도 유용하다. 독일에서는 카모마일 차를 감기 예방 용으로 많이 마신다. 녹차는 오행생식요법상 떫은 맛을 내는 차이다.
녹차에는 카페인도 있지만,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불안과 스트레스를 퇴치하는 데 도움 이 된다.
오행생식에서 제품화된 차로 는 음양차가 있다. 음양차는 오행생식 요법상 심포장삼초부를 강화시켜주 는 차로 불안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 다.
말 그대로 배꼽을 중심으로 위와 아래, 왼쪽과 오른쪽, 앞과 뒤의 균형 을 잡아준다.
솔잎, 당귀, 백복령, 천 궁, 인삼, 작약, 단삼, 다시마, 오미자 등이 들어있다. 부드러운 맛이 나며, 기호에 따라 조청, 꿀, 흑설탕을 타서 마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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