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병 없는데, 소화가 잘안된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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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 땐 쇠를 삼켜도 소화가 됐는데, 50대가 넘어서는 식사 후 속이 소화가 안돼 잠자리에 들지 못한다고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병원 진단결과 큰 병이 없는데도 이런 증상이 지속적으로 계속된다면 몇 가지 생활 습관을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첫째, 운동부족이다. 지속적으로 앉아서 생활하거나, 외부 출입이 적으면 운동량이 떨어진다. 이럴경우 혈액순환이 안될 뿐더러 장운동이 정체된다. 따라서 먹는 음식이 소화가 되지 않을뿐더러 변을 보기도 힘들어진다. 하루에 적어도 30분 이상은 걷은 운동을 하도록 하자. 보폭을 보통보다 10cm 더 넓히고 조금 빠르게 걷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걷기 운동을 하자.
둘째, 식사시간이 빠르기 때문이다. 자신이 음식을 빨리 먹는지 알아차기기 쉽지 않다. 가족과 식사를 할 때 주위에 물어보도록 하자. 분명 급하게 먹는다는 이야기를 해줄 확률이 높다. 젊을 때는 빨리 먹어도 소화를 시킬 수 있지만, 나이가 들어서는 쉽지 않다. 모레시계를 놓고 천천히 저작을 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생식을 섭취하는 경우도 가급적 밥대신 밥상에 올려놓고, 다른 좋아하는 반찬들과 함께 천천히 꼭꼭 저작하여 식사하는 것이 좋다.
셋째, 과식하기 때문이다. 보통은 자신이 먹는 밥그릇에 준해서 섭취량을 판단한다. 밥 먹는 향은 그대로이지만, 반찬을 많이 섭취할 경우 과식할 경우가 많다. 처음부터 밥 량을 평소의 4/5정도로 하고, 반찬도 의식적으로 줄이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넷째, 잠자기 최소 4시간 이내에 음식물 섭취를 하지 말아야 한다. 간식을 먹는 습관을 버리고, 배가 고플 경우 물을 마시면 좋다.
다섯째, 껌을 이용하거나 꿀이나 흑설탕 물, 사탕 등 단맛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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