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소·유산균 함께 섭취, 폐암 위험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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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소와 요구르트를 함께 섭취하 면 폐암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뉴욕타 임즈는 ‘Fiber and Yogurt Tied to Lower Lung Cancer Risk’ 제목의 기 사에서 미국 밴더빌트대학 메디컬센 터의 수샤오어우(Xiao-ou Shu) 박사 연구팀 연구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이번 연구는 총 144만5850명의 성 인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폐암의 연관 성을 분석한 10편의 연구논문을 종합 분석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연구 결 과, 요구르트 하루 평균 섭취량이 가 장 많은(85~113g) 그룹은 가장 적은 그룹에 비해 폐암 발생률이 19% 낮 았다.
또 섬유소 하루 평균 섭취량 상 위 20%가 하위 20%에 비해 폐암 발 생률이 17% 낮았다. 주목할 것은 요구르트와 섬유소를 함께 섭취할 경우였다. 이들 조합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그룹은 가장 적게 섭취하는 그룹에 비해 폐암 발생률이 33% 낮았다.
연구팀은 이러한 이유로 ‘장내 미 생물’(microbiome)을 지목했다. 폐암 발생의 중요 원인 중 하나가 염증이 고, 장내 미생물은 장내 염증 감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요구르트에는 장내 유용한 미생물이, 섬유소는 이들 미생물의 먹 이 역할을 한다.
오행생식회원들이 섭
취하는 생식에는 섬유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따라서 이 연구결과는 생식
을 지속적으로 섭취할 때 대변을 포함
해 몸의 긍정적 변화가 일어나는 원인
을 설명하는 과학적 근거가 될 수 있
을 것으로 유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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