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뼈건강 뇌건강도 살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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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1일 식약처가 발행하는 식생활 안내서에 따르면 갱년기는 여성은 물론 남성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이 때에는 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콩, 석류, 시금치 등의 섭취를 권장된다.
카페인이나 알코올이 함유된 포도주, 초콜릿, 커피는 주의가 필요하다. 이 때에는 뼈와 근육이 2~30대처럼 건강하지 않다. 나이가 더 들 수록 골밀도는 떨어지고, 근육량도 줄어든다.
이 때 신경써야 하는 음식은 칼슘과 비타민 D, 단백질 음식이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칼슘 권장량은 남성의 경우 750mg, 여자 800mg인데, 이 보다 적게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칼슘이 풍부한 음식은 멸치, 굴, 우유 등이다.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은 달걀, 고기류이다. 갱년기는 뇌건강에도 신경써야할 시기다.
뇌건강은 일반 건강도모와 같이 규칙적으로 알맞은 양을 균형있게 먹고,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이 중요하다. 견과류 참기름 들기름 등을 섭취하고 버터 육류지방을 주의하며 과음을 삼가는 것이 좋다.
오행생식요법에서 갱년기는 신장과 방광의 수기능이 약해지는 시기이다. 일반적으로 이 때 도움이 되는 음식은 짠맛 음식이다. 미역 다시마 김 등 해조류, 검정콩, 죽염, 돼지고기 등이 좋은 음식이다.
달걀은 오행생식요법상 간장과 담낭을 영양하는 신맛 음식으로 근육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본다.
* 오행생식 자료사진 : 문화재청제공 궁중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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