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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65세 신중년, 건강한 식사 방법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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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1-02-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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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50~64세 나이를 요즘 신중년기라고 한다. 이 때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 사회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시기다. 신체적으로는 갱년기를 겪게 되며, 사회적으로는 은퇴, 자녀들 독립 등이 일어나는 때이다. 


이런 시기는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다. 이 시기는 특히 노화가 시작되면서 만성질환에 걸리기 쉽다. 


식약처와 오행생식요법을 바탕으로 신중년기 만성질환을 예방 및 관리 하기 위한 식사방법을 알아본다. 


최근(2018) 국가암정보센터가 한국인 건강상태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신중년기에 높은 유병율을 보이는 만성질환은 고혈압>비만>이상지질혈증>당뇨병 순으로 나타났다.


기대수명(83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 발생율이 37.4%로 나타나 만성질환 및 암 예방 등을 위한 식생활 관리의 중요한 시기이다.

   

고혈압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허리둘레(남자 35.4인치/여자33.4인치 미만) 등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고, 특히 나트륨 섭취를 관리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약처에 따르면 비만자,당뇨병 또는 고혈압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적극적인 저염식으로 식사할 때 혈압을 더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고 한다.


참고로 오행생식요법에서는 체질을 가려 음식을 섭취토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파한다. 


짠음식섭취 여부도 체질이나 그사람의 현재 상황에 따라 가려서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률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적용하기 보다 체질에 맞게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령 짠맛은 심소장이 약한 수형의 경우 특히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상지질혈증은 비만과 과체중과 관련이 있으므로 에너지 섭취와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통곡물과 채소류,생선류가 풍부한 식사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행생식에서는 생식이 도정하지 않은 통곡물과 채소, 버섯 등으로 구성돼 있으므로 이러한 이상지질혈증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추천한다. 


지방을 하루 섭취 열량의 30% 이내(66.6g, 2,000kcal 기준)로 과잉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닭껍질과 버터,나 마가린 등 포화지방이 높은 음식은 자제하며, 올리브유나 들기름, 등푸른 생선 등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도록 한다.


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단백질 식품과 채소를 골고루 포함하여 1일 3회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등 무기질 섭취를 위해 유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역시 당뇨병에는 통곡물 음식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식으로는 주스보다는 적당량(사과 반쪽 100g)의 생과일을 하루 1~2회만 섭취하시고, 군것질이나 음주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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