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먹으면 좋은사람, 아침 안먹는게 좋은 사람.... 사람마다 다르다 >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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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를 꼭 챙기는 사람이 있다. 아침식사를 먹으면 속이 좋지 않다고 먹지 않는 사람도 있다. 아침은 먹는 게 좋을까? 안 먹는게 좋을까?

사람들이 하루 세끼를 먹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물론 왕이나 귀족, 양반은 세끼 이상을 먹었다.

(사)궁중음식연구원에 따르면 조선시대 왕들은 하루에 여섯끼를 먹었다. 기상시간은 오전 6시. 일어나자마자 초조반, 오전 10시에 조수라, 12시에 점심, 오후 세시 참, 오후 여섯시 석수, 밤 아홉시 잠자리에 들기전 야참을 먹었다.

다만 영조임금의 경우 하루 세 끼 잡곡밥과 채소 위주로 소식(小食)했다는 기록이 있다. 영조는 조선시대 임금의 평균 수명인 47세보다 훨씬 많은 81세까지 살았다.

결론적으로 아침식사는 사람마다 다르다고 할 수 있다. 해넘이와 해돋이에 따라 잠을 자고 일어나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생활하기 위하여 새벽까지 일을하고 늦게정오가 돼서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아침 일찍 일어나 움직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움직이는 사람은 아침 식사가 필수적이다. 아침부터 움직이기 위해 에너지가 필요하고, 그 에너지를 얻기 위해 식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새벽부터 등교하는 학생들의 경우 이침 식사는 두뇌회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

아침식사는 오전 배변활동과 관련이 있다.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사람 상당수는 아침에 화장실을 가지 않는다. 아이들의 경우 배변을 학교 수업이 끝나고 집에 와 보는 경우도 있다. 전날 먹었던 음식이 소화되고 남은 찌꺼기를 뱃속에 하루종일 담고 다닌 셈이된 것이다.

오전에 잠을 자는 사람에게 억지로 아침식사를 하고 다시 재우는 것은 좋지 않다. 그 사람들의 경우 오전 몸 상태는 취침모드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아침은 독이 된다고 볼 수 있다.

아침으로는 어떤 음식이 좋을까? 자신이 선호하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빵을 좋아하면 빵을, 밥과 국을 원하는 사람은 그것을 먹으면 된다. 이런 음식 취향은 몸에서 필요로 하기 때문에 당긴다.

한편으로 식사습관은 자신의 고정관념에 의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음식이 무엇인지 평소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꼭 밥이나 빵을 챙길 필요도 없다.

아침에 수면 부족으로 아침을 챙기고 싶어도 못먹는 사람이 사실 적지 않다. 이런 사람들은 곡물과 애채가 들어간 생식을 먹으면 간편하면서도 건강에 좋다. 생식을 물이나 우유, 두유에 타서 섭취하면 된다.

탈 때에는 먼저 물이나 우유를 용기에 따른 다음 생식을 넣는 것이 잘 섞인다. 섭취후 플래인 요구르트 등을 먹는 다면, 요즘 건강에 이롭다는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를 한꺼번에 섭취하는 것이 된다. 

사진 문화재청 궁중음식 사진. 오행생식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