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곡물 있다면, '곡물차' 만들기... 커피 로스팅처럼 볶으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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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을 해 먹으려고 곡물을 사 놓았는데, 오래된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옛날 시골 어른들의 경우 닭의 모이 등 으로 활용을 했다. 그러나 요즘은 음식 물 쓰레기와 함께 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남은 곡물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차를 끓여 마시는 것이다. 보 리차 옥수수차 콩차 현미차 등 각각의 곡물로 차를 만들어 마시면 좋다.
또 이 들 곡물을 섞어서 마셔도 괜찮다. 곡물차를 만들 때는 많은 양을 만들어 놓고 끓여먹기 보다 냉동실에 보관 한 뒤 그때그때 끓여 먹는 것이 좋다.
차를 끓이는 방법은 좀 품이 들어가 지만 어렵지 않다. 일단은 가지고 있는 곡물을 씻어 충분히 말린다. 다음으로 곡물 한 줌을 프라이팬에 넣어 볶는다. 불은 세게 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물기가 날아가도록 한 다음 볶는다. 이어 약한 불로 볶는다.
볶을 때는 커피콩을 '로스팅'하는 것처럼 살짝 탈 정도로 볶는다.
이 때 곡물에 탄 성분은 물 속 유해성분을 흡착시켜 불순물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 탄 음식이 좋지 않다는 얘기에 저어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런 경우 탄 성분은 숯처럼 물 속 유해 성분 을 흡착하는 역할을 한다.
오행생수기 물을 이용해 곡물차를 끓이면 좋다. 끓는 물에 볶은 곡물을 한줌 정도 끊인다.
처음부터 물에 곡물을 넣 은 뒤 끓여도 된다. 끓이는 속도는 끓는 물에 넣었을 경우 5~ 10분정도하면 된다.
곡물에 따라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 므로 물 색깔을 본 뒤 불을 끄는 것이 좋다.
수돗물의 경우 소독을 위해 쓰이는 염소성분이 있으므로 약 5분가량 끓인 뒤 볶은 곡물을 넣고 5~10분정도 다시 끓이면 된다.
곡물 차는 상온에 오래 보관하면 금 방 쉴 수 있으므로 식힌 뒤 냉장 보관해 마시는 것이 좋다.
* 사진 : 오행생식신문 오프라인판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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