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장 영양 '대추' 건강에 어떻게 이로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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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김미자 기자] 대추는 오행생식요법이론에서 비장과 위장을 영양하는
단맛 식품이다. 목형이나 수형체질이 즐겨먹으면 특히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26일 산림청에 따르면 대추나무는 암수가 한 몸이며 매우 많은 열매를 맺는다.
특이하게도 대추꽃은 반드시 열매를 맺어야만 떨어진다. 헛꽃은 절대로 없다
이런 이유로 대추는 자손 번창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차례상에 대추
가 빠지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다.
대추는 담즙분비를 유도하여 간의 피로 회복에 좋고, 부기 제거, 혈관 건강 개선,
스트레스 완화, 노화 방지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즘이 수확기로 생으로 먹고, 말린 대추는 한약재나 삼계탕 재료 등으로 연중
이용한다.
최근에는 대추호두말이, 대추라떼 등 이색 조리법(레시피)의 대추요리가 개발돼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말리는 방법은 아파트 사는 경우 베란다에 신문지를
펴놓고 햇볕에 말리면 된다. 말린 대추는 냉동보관한다.
한편 산림청은 대추를 이달의 임산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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