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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가물 없는 안전한 요구르트 , 집에서 만들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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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1-03-1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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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최근 첨가물이나 당분 섭취를 줄이기 위해 소비자가 직접 요구르트를 만들어 먹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요구르트는 유산균을 이용해 우유를 발효시킨 식품으로 최근 4년간 소비량이 12.2% 증가하고 있는 유가공품이다.

 

11일 식약처에 따르면 요구르트를 만들기 위한 기본 재료는 우유와 유산균이다. 우유는 개봉되지 않은 일반 흰우유(또는 멸균우유)를 사용하고 유산균은 유해균 혼입을 줄이기 위해 시중에서 판매되는 유산균 스타터(유산균을 배양해 증식시킨 것)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참고로 무지방, 저지방 우유나 유당분해 우유 등 가공우유는 유산균 배양에 필요한 유당 등이 부족해 요구르트 제조가 어렵다.

 

유산균 스타터가 없는 경우 시중에 판매되는 요구르트를 이용할 수 있다. 일반 발효유 보다 유산균 함량이 높은 농후발효유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요구르트 제조 기구 또는 용기는 깨끗이 세척하고, 열탕, 전자레인지 등을 이용해 소독 후 사용한다. 만들기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최대한 먼지가 없는 환경에서 작업하여 유해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 우유와 유산균(또는 농후발효유)을 적절한 비율*로 용기에 넣고 깨끗한 플라스틱수저 등 기구로 잘 섞어준 뒤 뚜껑을 덮어 적절한 온도(38~40, 유산균제조기나 보온밥솥 이용)에서 약 8시간 배양합니다.

 

* 판매되는 유산균 스타터는 제조사 설명서 참고, 농후발효유는 우유 1리터에 농후발효유 1(100150ml) 사용(붙임 참고)

 

- 집에서 만든 요구르트를 재배양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반 가정에서는 유해균의 교차오염을 완벽하게 차단하기 어려우므로 재배양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보관 및 섭취) 배양이 완료된 요구르트는 유해균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반드시 밀봉하여 즉시 냉장 보관하고, 일주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떠먹는 요구르트 만들기(출처 :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준비물 : 우유 1L, 요구르트(농후발효유) 100ml

 

1. 시중에서 판매하는 우유 1L를 준비하여(우유에 식용 젤라틴이나 한천을 0.1~0.5% 첨가 가능) 85에서 30분간 살균 후 40로 냉각시켜 놓는다.

 

2. 발효에 이용할 용기를 깨끗하게 씻어 끓는 물에 소독한 뒤 식혀 둔다.

 

3. 준비된 우유에 시중에서 판매하는 요구르트(농후발효유)100ml를 잘 섞는다.

 

4. 소독한 용기에 위에서 만든 혼합액을 천천히 붓고 밀봉한 후 38~40를 유지하면서 8~10시간 동안 발효시킨다. 발효하는 동안에는 용기를 흔들거나 이동하지 않는 것이 좋다.

 

5. 발효가 끝나면 냉장고의 냉장실(0~5)에 넣고 하룻밤 동안 보관 후 먹습니다.

 

6. 완성된 요구르트는 신맛이 나므로 기호에 따라 꿀이나 과일잼 등을 섞으면 나만의 요구르트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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