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차 아무거나 먹을 수 없어요... 알레르기 유발 성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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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생식 송새눈 기자] 웰빙식품의 소비 증가와 함께 건조한 꽃을 뜨거운 물에 우려먹는 ‘꽃차(茶)’의 인기가 높다.
그러나 꽃차는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있을 수 있어 이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식약처도 이 때문에 사용량을 제한하거나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22일(일) 식약처에 따르면 꽃잎만 사용가능한 꽃은 목련꽃, 장미꽃, 해바라기꽃, 찔레나무꽃, 참나리꽃 등이다.
사용금지 꽃 원료는 개망초, 고마리, 비비추, 조팝나무, 초롱꽃, 도라지꽃, 애기똥풀꽃 등 이다.
사용가능한 꽃은 국화꽃, 금잔화꽃, 라벤더, 로즈마리, 복숭아꽃, 맨드라미 등 이다.
식물 전체 식용불가 꽃은 능소화, 코스모스, 레드클로버, 부용화, 천일홍 등 (식물의 잎만 식용가능) 고마리, 비비추, 초롱, 조팝나무, 개망초, 닥풀(금화규) 등 이다.
꽃받침과 수술 제거 후 식용가능 꽃은 목련꽃, 찔레꽃, 해바라기꽃, 참나리꽃,모란 등 이다.
꽃차에 사용할 수 있는 꽃은 식약처 누리집(홈페이지, www.mfds.go.kr) 또는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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